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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책을 읽는다
글쓴이
가와이 하야오 저
출판사
비룡소
출판일
2006년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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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가와이 하야오

융심리학(분석심리학)을 일본에 최초로 소개한 선구자로 ‘일본 융심리학의 제1인자’라 불리는 일본의 심리학자, 심리요법가. 교토대학 명예교수,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명예교수, 일본 문화청 장관을 지냈다. 효고현에서 태어나 교토대학 이학부를 졸업하고 1965년에 스위스의 융연구소에서 융학파 분석가 자격을 땄다. 1967년에 교토대학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에 모래놀이 치료(Sandplay Therapy)를 도입, 보급한 사람으로도 유명하며 1995년에는 페이 렉처(미국 텍사스주 A&M 대학에서 해마다 세계 최고의 융심리학자를 초빙하여 행하는 연속강의)에 일본인 최초로 초빙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콤플렉스 카페』 이외에도 『마음의 처방전』, 『 옛이야기의 심층』, 『무의식의 구조』, 『융심리학 입문』, 『그림자 현상학』, 『생과 사의 접점』, 『판타지 책을 읽는다』, 『아버지의 힘, 어머니의 힘』, 『어른의 우정』, 『불교가 좋다』, 『융심리학과 불교』,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와의 대담집인 『하루키, 하야오를 만나러 가다』 등 수많은 책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현재 일본 문화청 장관이자 일본 사상계의 살아 있는 지성으로 추앙받고 있는 가와이 하야오의 작품 『판타지 책을 읽는다』는 코닉스버그, 마거릿 마이, 어슐러 르 귄 등 권위 있는 작가들의 판타지 문학 13편 속에 나타난 어린이 심리 세계를 들여다 본 책이다.

리얼리즘 판타지 영역을 개척한 필리파 피어스의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라는 작품은 가족과 잠시 떨어져 지내게 된 주인공 톰이 열세 시라는 기이한 시간을 전제로 존재하는 정원을 통해 체험하게 되는 이야기다. 저자는 주인공 톰이 경험하게 되는 이야기 속에서 현대 가족의 의미, 타인과의 관계 등을 재조명하고 있다. 저자가 판타지의 고전『어스시의 마법사』를 심리학적으로 접근한 부분도 흥미롭다. 저자는 마법사 게드의 모험 이야기 이면에 숨겨진 사랑의 진실, 인간의 삶과 죽음을 철학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유명한 판타지 문학을 새롭게 접근한 이 책은 판타지 문학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어린이 심리 세계뿐만 아니라 어른의 심리 세계까지 이해할 수 있는 저자의 시선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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