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한평생을 바친 함석헌 선생의 삶 이야기
겨레의 큰 스승 함석헌 선생과 그분이 살았던 20세기 우리나라에 대한 이야기로, 1901년 평안도 용천에서 태어나 1989년 2월 세상을 떠나기까지, 굴곡 많은 우리 역사의 한 가운데를 지나며 고난으로 가득했던 당신의 삶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함석헌 선생이 온 생애를 바쳐 일구려 한 것은 다름 아닌 자유롭고 평화로운 세계였다. 그런 믿음은 일제시대를 거쳐 6·25 전쟁과 두 번에 걸친 세계대전을 겪는 동안 점점 확고해졌고, 군인들이 나라를 차지한 뒤 자유와 평화를 힘으로 억누르자 민중과 하나가 되어 싸우게 된 밑바탕이 되었다. 또한 저자가 함석헌 선생의 삶을 공부하면서 녹취해 둔 자료들이 함께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