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이 소를 쏜 데에서 소동이 시작되고 아줌마가 아저씨에게 화풀이하고 아저씨는 당나귀에게, 당나귀는 염소에게 화풀이가 계속 이어져 어느새 이야기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 또 다시 벌이 새에게 쫓겨 도망가는 장면이 나오는 이 이야기는 세상 모든 것에는 인과응보(자신의 행위의 결과가 결국 자신에게 그대로 돌아온다는 불교의 교훈)의 진리가 숨어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줍니다.
바이런 바튼 그림의 자유분방한 선과 강렬한 색채가 이 유머스러운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게 살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이 발간된 지 30여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전세계 어린이들로부터 사랑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