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게 만들어 주겠어.
집을 뛰쳐나간 그 너머에는―.
감동의 완결권!
대마법사 엘이 세상을 멸망시킬 재앙을 봉인한 지 3개월. 지젤은 신전에서 일하며 엘을 비롯한 동료들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엘의 몸은 재앙의 영향으로 오염에 침식되어 있었고, 치료를 위해 모습을 바꾸어 마력을 봉인하기로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너를 데리러 왔어. 내 아내로 맞이하러. ”
지젤은 엘과 함께 그로버 왕국의 제1왕자 지크벨트에게 납치당하고 만다.
그곳에서 밝혀지는 지젤의 특별한 힘과 진정한 가족.
그리고 어머니의 조국인 이 나라가 존망의 위기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두 사람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사랑이 넘치는 감동의 완결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