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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웅의 동학농민혁명
글쓴이
김삼웅 저
출판사
개벽사
출판일
2026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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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삼웅

독립운동사 및 친일반민족사 연구가로 현재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제7대 독립기념관장을 역임했다. [대한매일신보](현 서울신문) 주필을 거쳐 성균관대학교에서 정치문화론을 가르쳤다.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위원,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위원, 제주 4·3사건희생자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 위원, 백범학술원 운영위원,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이사,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 자문위원, 『친일인명사전』 편찬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바른 역사 찾기, 언론 바로잡기와 민주화·통일운동에 큰 관심을 두고 역사에 헌신한 우리 현대사의 주요 인물들의 삶을 전하고자 독립운동과 민주화운동 인물들에 대한 수많은 평전을 집필했다.

주요 저서로는 『김대중 평전』, 『녹두 전봉준 평전』, 『단재 신채호 평전』, 『만해 한용운 평전』, 『백범 김구 평전』, 『심산 김창숙 평전』, 『안중근 평전』, 『약산 김원봉 평전』, 『장준하 평전』, 『죽산 조봉암 평전』, 『곡필로 본 해방 50년』, 『을사늑약 1905, 그 끝나지 않은 백년』, 『책벌레들의 동서고금 종횡무진』, 『10대와 통하는 독립운동가 이야기』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이 청년세대를 위해
알기 쉽게 풀어 쓴 동학농민혁명사

12·3 비상계엄 2주년을 앞두고 우리는 왜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다시 되새겨야 하는가를 묻다

『청년들과 함께 읽는 김삼웅의 동학농민혁명』이란 책 제목이 말해주듯, 이 책은 청년 세대들을 위한 동학농민혁명사다. ‘횃불·촛불·응원봉, 동학농민혁명’이란 제목으로 2026년 3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90회에 걸쳐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이 〈오마이뉴스〉에 연재했던 내용을 단행본 형식으로 재구성했다.

전체 4장으로 구성된 책의 제1장은 1860년 동학 창도 이야기다. 그리고 제2장은 수운 최제우로부터 도통을 이어받은 해월 최시형을 일별하며, 수운의 순도 이후 길고도 험했던 30년가량의 동학 수난사를 여러 사료로 고증했다. 이어 제3장과 4장은 1894년 두 차례에 걸쳐 전개된 동학농민혁명 기록이다. 이를 통해 3장에서는 1894년 3월부터 전봉준과 김개남·손화중 등 동학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뭉친 동학농민들이 전라도를 해방구로 만들었던 1차 혁명 과정을 묘파하고, 4장에서는 일본군의 개입으로 20여만 명 이상의 희생자를 내며 1894년 겨울, 막을 내리게 된 미완의 혁명사를 안타까운 심정으로 풀어낸다.

이 책의 출간일은 2026년 10월 28일이다. 이날은 음력 9월 18일로, 해월 최시형이 모든 동학도의 혁명 참여를 촉구하며 총기포령을 내린 날이다. 그 기념일에 맞춰 책을 출간하며 〈개벽사〉는 이 시기가 12·3 비상계엄 2주년을 한 달여 앞둔 시점이란 점도 고려했다. 횃불·촛불·응원봉으로 이어진 동학농민혁명 정신의 원형이 원로 논객의 읍혈직필((泣血直筆)로 복원된 책인 만큼 저자가 원하는 바대로 청년 세대들이 우리 근현대사의 정맥인 ‘동학농민혁명’의 사력을 찾아 12·3 비상계엄 같은 잘못된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우리 역사를 바로 세우는 데 앞장서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간 시점을 이 시기로 택했다.

저자는 12·3 비상계엄 당시 응원봉을 들고 거리로 나선 청년 세대들의 눈빛에서 들불처럼 번졌던 132년 전 동학 농민들의 횃불 함성을 읽었다. 그러면서 당시의 그 횃불이 의병운동·3·1혁명·독립운동·4·19혁명·반유신투쟁·광주민주화운동·6월항쟁·촛불시위·응원봉·빛의 혁명으로 전개됐다는 사실을 진지하게 일깨우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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