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 "비행"의 개념이 다시 정의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과거에는 조종사가 탑승한 항공기가 정해진 공항과 항로를 따라 이동하는 것이 전부였다면, 이제는 수많은 무인기와 도심항공기가 하나의 공역에서 함께 움직이는 복잡한 시스템이 등장하고 있다. 이 새로운 하늘에서는 단순한 규제나 경험만으로는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 데이터, 기술, 정책, 그리고 인간의 판단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새로운 안전관리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드론·UAM 항공안전관리』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안전을 중심에 둔 미래 항공모빌리티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적 기준과 정책적 시사점을 함께 담고자 노력하였다.” - 머리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