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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클래식의 계통, 피아노와 풍금의 이입사
글쓴이
김한아 외 1명
출판사
하늬바람
출판일
2026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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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한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기악과 예술사 졸업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Diplom 졸업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실내악 최고연주자과정 수료
모스틀리 필하모닉,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광명시립오케스트라, 강릉시립 교향악단,군포 프라임필하모닉, KT쳄버오케스트라, 안양필하모닉, 익산시교향악단 등 객원 수석역임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춘천시립교향악단 수석 역임
현) 뉴서울필하모닉 수석, 고양시교향악단 수석, 체임버앙상블 하늬바람 대표
저서로 <괴테의 시를 사랑한 슈베르트 이야기>, <빌헬름 뮐러와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 이야기>, <뒤셀도르프 이야기 1 - 하이네와 슈만>, <뒤셀도르프 이야기 1 - 하이네와 슈만>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이 책은 건반악기 풍금과 피아노의 한국 이입사를 통해 우리나라 서양음악이 전래와 정착과정을 살펴보고, 피아노에 관한 지난 133년의 선구자들의 발자취를 조명한다.

근대 한국에서 오르간은 서양음악과 함께 유입되어 종교, 음악 교육, 문화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었다. 서양음악이 한국에 전해진 시점에 대해서는 다양한 견해가 존재한다. 일반적으로는 1880년대 개신교 선교사 입국 이후 본격적으로 유입되었다고 보지만, 그보다 앞선 시기에도 서양음악 및 악기에 대한 간접적인 접촉이 있었다.

근대시기 피아노는 한국 근대음악의 표상으로 등장했고, 피아노 음악은 문명화된 신문화로 뿌리내렸다. 조선에 처음 들어온 건반악기는 피아노가 아니라 풍금이었다. 그것은 1860년대 이후 천주교 및 개신교의 선교활동을 위해 도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피아노로 대체된 것은 대략 1910년이 지나서였다. 이 시기 피아노가 근대식 학교와 민간 음악강습회 등을 통해 서서히 등장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양악의 시작은 군대와 교회였다. 군대란 바로 프란츠 에케르트가 고종황제의 명으로 창설한 대한제국 군악대가 그것이다. 이들 군악대원들은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우리나라 양악의 큰 맥락을 형성한다, 그리고 기독교의 전래를 통해 수용된 서양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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