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차 정형외과 전문의로 다양한 관절 수술을 집도하며 매일 100여 명의 환자를 만난다. 어머니의 우울증을 보살펴드리지 못한 상처는 치료 그 이상의 치유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 의사로서 정신없이 달려오다 문득, 본인의 몸과 마음이 무너지고 있다고 느꼈던 40대 초반에 운동이라는 것을 처음 시작했다. 이후 요가, 필라테스 지도자 과정과 알렉산더 테크닉, 소마 테라피를 트레이닝하며 '움직임'이 치유의 키워드라는 것을 깨닫는다. 진료실 밖으로 달려 나가 직접 몸으로 체험한 움직임과 의학적 정보를 전하는 유튜브 채널 '닥터힐러'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움직임 전문가들과 함께 몸, 마음, 삶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는 팟캐스트 '최준하의 모션다방' 진행자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