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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 삶은 결국 사랑 이었습니다.
글쓴이
김정주 저
출판사
프로방스
출판일
2026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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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정주

김정주는 고려대학교 법학과 54학번으로, 수필가로 등단해 삶과 가족, 사랑과 믿음에 관한 글을 써 왔다. 아내와 어머니, 할머니로 살아온 아흔 해의 시간과 가족을 위해 견뎌 온 날들을 글로 기록하며, 일상의 기억에서 삶의 의미를 길어 올린다.

전국시조경창 성남지부대회에서 명예대상을 수상했으며, 2026년 예술활동준비지원금 사업비를 수혜했다. 저서로 『아름답고 흐뭇한 기억들』과 『나의 삶, 나의 인생』이 있다. 『한국문학인』, 『월간문학』, 『한국불교문학』, 『고대신문』, 『고대교우회보』 등에 수필과 기고문을 발표했다.

이번 책 『아흔, 삶은 결국 사랑이었습니다』에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기록과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 삶과 사랑에 관한 글을 담았다. 한 여인이 살아낸 시간과 그 곁에서 이어진 가족의 기억을 통해 사랑과 믿음이 남기는 흔적을 전한다.

주요 발표작

- 「행복을 주는 삶」 ? 『한국문학인』 2023년 봄호, 제62호
- 「인생 이모작」 ? 『월간문학』 2010년 5월호
- 「여보」 ? 『한국문학인』 2016년 겨울호, 제37호
- 「심우장(尋牛莊)」 ? 『한국불교문학』 2015년 겨울호, 제34호
- 「사(死)의 기쁨을 생각하며」, 「인생」, 「사랑」 ? 『고대신문』 2006년 5월 22일, 제1537호
- 「고해의 삶 속에서 찾은 행복」 ? 『고대신문』 2003년 7월 28일, 제1457호
- 「단풍에서 인생을 본다」 ? 『고대교우회보』 2006년 10월 30일, 제403호
- 「할아버지 바보」 ? 『고대신문』 2003년 3월 3일, 제1445호
- 「물은 생명의 근원」 ? 『고대신문』 2006년 10월 30일, 창간 59주년호

책 소개

분야에세이
무엇이 삶을 아름답게 하고 사람답게 하는가

사랑으로 견디고, 가족을 지키며 살아낸 한 여인의 시간

한 사람의 삶은 어떻게 한 권의 이야기가 될까.
눈에 띄지 않는 날들이 모여 삶의 무늬를 이루고, 그 안에 사랑과 눈물, 기도와 다짐이 차곡차곡 쌓인다.

이 책은 한 여인이 지나온 시간을 따라가는 삶의 기록이다. 아내와 어머니로서 감당해 온 날들, 가족을 위해 자신을 낮추고 견뎌 낸 순간들, 그리고 오랜 세월 마음에 간직해 온 기억이 담겨 있다. 화려한 성공담 대신 일상의 작은 장면들을 통해 묻는다.

무엇이 삶을 아름답게 하는가.
무엇이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가.

저자는 자신의 삶을 꾸미거나 설명하기보다 살아낸 시간으로 답한다. 사랑은 때로 자신을 비우고,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누군가의 삶을 받쳐 주는 일이라고. 그 마음은 어머니에게 보내는 편지와 가족의 글, 일기와 회고, 문예지와 신문에 남긴 수필을 거쳐 한 가족의 역사로 이어진다.

아이의 손을 잡고 걷던 길,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놓지 않았던 희망, 가족을 위해 마음속에 숨겨 두었던 기도와 다짐. 사소해 보이는 순간들이 모여 한 사람의 생애를 이루고, 그 생애는 사랑의 흔적으로 남는다.

가족의 시간을 돌아보고 싶은 독자, 부모 세대의 삶을 이해하고 싶은 독자에게 이 책은 조용한 울림을 건넨다. 한 여인이 살아낸 날들 속에서 우리 자신의 삶과 가족을 다시 바라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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