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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
글쓴이
박찬근 저
출판사
청년정신
출판일
2026년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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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찬근

1962년 2월 10일, 예로부터 학문의 향기가 그윽했던 공주 땅에서 태어난 단산 박찬근은 공주사범대학에서 중국어교육을, 한문교육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치며 교육자의 길을 시작했으며, 1985년부터 율곡 이이, 사계 김장생, 초려 이유태 선생의 뒤를 이은 병주 이종락 선생을 스승으로 모시고 꾸준히 사서삼경을 비롯한 심오한 한학의 세계를 탐구하고 강의하며 그 지혜를 널리 전파해 왔다.
단산의 학문적 열정은 온라인에서도 빛을 발하여, 유튜브 채널 <단산학당>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쌓아온 학문적 통찰을 바탕으로 현대인을 위한 저술 활동에도 매진하고 있다. 『불안한 시대의 마음 수업』, 21세기 시선으로 읽는 동양고전 시리즈로서 『중용』, 『제갈량 심서』, 『대학』, 『논어』, 『맹자』 『주역』 등의 저서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해 왔으며, 최근에는 한시의 현대화 작업을 통해 우리 고전의 아름다움을 새로운 감각으로 되살리는 작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왜 2026년 오늘, 다시 『시경』인가?”
35년간 강단을 지켜온 한문학자가 금강변 소년의 마음으로 되살려낸,
3천 년 전 이름 없는 이들이 노래한 삶의 희로애락.

복잡하고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끊임없는 타인과의 비교, 불안, 고독감에 시달리고 있다. 인공지능과 첨단 기술이 도래한 오늘날에도 인간의 본질적인 감정-사랑, 이별, 억울함, 늙음에 대한 두려움-은 3천 년 전과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이 책은 딱딱한 유교 경전으로만 인식되던 『시경詩經』을 ‘3천 년 전 사람들의 생생한 감정 기록’으로 들려주는 인문 교양서다. 35년간 한문학을 가르쳐온 저자는 고전의 훈고학적 해설을 과감히 줄이고, 3천 년 전 이름 없는 민중들이 느꼈던 희로애락喜怒哀樂의 감정을 오늘날 우리의 삶과 일대일로 마주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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