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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두고 온 시간
글쓴이
한복용 저
출판사
bookin(북인)
출판일
2026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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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한복용

2007년에 격월간 『에세이스트』로 수필 등단하고 2016년 종합문예지 『인간과문학』에 시 평론으로 등단했다. 등단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운 일인 줄 알고 꿈도 꾸지 않았는데, 가능성을 보고도 등단을 시켜준다는 걸 알고 놀랐다. 그만큼 등단 후에 공부가 더 필요했다. 2026년 『수필과비평』에 수필평론으로 다시 등단했다.
2014년 ‘젊은작가’로 선정되었고 2013년에 첫 수필집 『우리는 모두 흘러가고 있다』를 출간했다. 이후 『지중해의 여름』(2017,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을 출간했으며, 꽃 에세이집 『꽃을 품다』(2019,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를 펴내면서 2020년 한국출판문화진흥원에서 공모한 상반기 오디오북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오디오북으로도 출간되었다. 2020년 경기문화재단의 창작지원금 수혜자로 선정되어 『청춘아, 아프지 말자』를 출간했고 2025년 현대수필가 100인선 Ⅱ 『비 오는 날의 칸타타』를 펴냈다.
(사)한국문인협회 회원이며 한국수필문학진흥회, ㈜『한국산문』, 『수필과비평』 이사, 『The 수필』 선정위원, 『수필가』 편집위원, 문학인신문 취재기자로 활동 중이다.
2024년 「껍질」로 수필과비평 베스트12, 『청춘아, 아프지 말자』로 제19회 황의순문학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탁월한 비유와 심리묘사가 돋보이며 잔잔한 울림을 주는 한복용 수필집

2007년에 격월간 『에세이스트』에 수필로, 2026년 『수필과비평』에 수필평론으로 등단했으며 2013년 첫 수필집으로 『우리는 모두 흘러가고 있다』, 2017년 『지중해의 여름』(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 2019년 꽃 에세이집 『꽃을 품다』(문학나눔 우수도서 선정), 2020년 『청춘아, 아프지 말자』(경기문화재단 창작지원금)를 선보였던 한복용 수필가가 네 번째 수필집 『사과를 두고 온 시간』을 출간했다.

한복용 수필집 『사과를 두고 온 시간』의 표제작 「사과를 두고 온 시간」은 어느 가을밤 갈증으로 냉장고에서 꺼내 방에 두었으나 과도가 없어 먹지 못한 채 잊고 지낸 쭈그러든 사과를 발견하면서 과거 스마트폰 문자메시지의 오해로 인해 얼굴 한번 보지 못한 채 소원해진 지인과의 관계를 떠올리고 사과를 방치했던 자신의 태도가 곧 소중한 인연을 방치했던 모습과 닮아 있음을 깨닫고, 묵은 오해와 관계의 회복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이야기이다. ‘방치된 사과’라는 일상적이고 사소한 소재를 인간관계의 단절과 회복이라는 깊은 주제로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탁월한 비유와 섬세한 심리 묘사가 돋보이며 잔잔한 울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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