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0여 개의 기록이 빚어낸 1년간의 따뜻한 동행
이 책은 저자가 2018년부터 매일 글을 쓰겠다는 다짐을 이어오며, 2023년 한 해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써 내려간 2,600여 편의 글 중 엄선된 기록을 사계절의 흐름에 맞춰 엮어낸 결과물입니다. 겨울의 차가운 공기 속에서 새해의 결심을 다지고, 봄의 남도 답사길에서 자연의 순환을 마주하며, 치열한 여름의 생명력을 거쳐, 가을의 무르익음과 비움의 미학에 이르기까지?책장을 넘기는 동안 독자는 저자의 1년을 함께 산책하는 듯한 깊은 몰입감과 평온함을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