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가지 UX 리서치 방법을 딱 필요한 만큼만 간추린 휴대용 핸드북!
설문을 돌려야 할까, 인터뷰를 잡아야 할까? 디자인 리서치 방법의 선택 기준을 한 권에!
손바닥 크기의 판형에 63가지 UX 리서치 방법을 담은 책이다. 사용자 인터뷰와 설문조사, 카드소팅과 퍼소나, 사용성 테스트처럼 UX 디자인과 서비스 기획, 제품 개발에서 두루 쓰이는 방법을 골라 한 항목을 두세 쪽에 정리했다. 방법의 정의와 특징, 그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 번호를 붙인 진행 단계가 항목마다 같은 순서로 이어지므로 어느 쪽을 펼쳐도 몇 분 안에 윤곽이 잡힌다. 사례와 배경 설명은 과감히 덜어내고 개념과 절차를 빠르게 확인하는 데 지면을 썼다.
63가지 방법은 리서치의 목적에 따라 열한 가지 그룹으로 묶여 있다. 워터폴과 애자일 같은 디자인 접근법에서 출발해 트렌드 분석, 아이데이션, 관찰, 이해관계자 분석, 소비자 분석, 타깃 분석, 문제점 발견, 태스크 분석, 기능 분석을 지나 사용성 평가에 이르므로 지금 하려는 일이 어느 단계인지만 알면 책의 어디를 펼칠지가 정해진다. 브레인스토밍이나 고객 여정 지도처럼 익숙한 방법 곁에 연꽃 기법, 섀도우 트래킹, 페이크 도어 테스트, 가상 소유처럼 이름은 낯설어도 작은 프로젝트에서 자주 손이 가는 방법을 함께 실었다. 가방에 넣고 다니다 현장에서 꺼내 진행 절차를 점검하고, 수업에서 배운 방법을 과제 앞에서 다시 떠올리는 데 알맞다. 곁에 두고 자주 펼치는 가벼운 길잡이를 목표로 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