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억 년만에 우주 최초로 열린 몽당연필 올림픽.
누가 가장 곧은 선을 그리는지, 누가 가장 진한지 대결이 한창인 가운데,
그만 종이가 찢어지고 마는데….
찌그덕 삐그덕, 몽당연필들의
엉뚱하고 유쾌한 올림픽 한판!
작가의 말
‘연필’과 함께 천둥벌거숭이가 되어 보고 싶었습니다. 손 안의 연필과 종이를 향한 오랜 애정과 감사의 마음을 무딘 서사로나마 해소하게 되어 기쁩니다. 나의 엉뚱한 진심이 『몽당연필 올림픽』을 펼치는 마음에도 나풀거리기를 바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