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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만한 어른
글쓴이
이호선 저
출판사
오아시스
출판일
2026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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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이며, 인성심리연구소장, 한국노인상담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중노년의 삶과 인간관계, 부부와 부모 상담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활발하게 강연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5년 대한민국 미술치료 대상, 2018년 대한민국 휴먼리더 대상, 2022년 보건복지부장관상, 2024 대한민국을 빛낸 예술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유쾌한 입담과 시원시원한 해결책으로 여러 방송, 유튜브 채널에 꾸준히 출연하여 유튜브 영상 누적 조회수가 6,000만 회를 넘겼다.

〈조정식의 FM대행진〉 〈지금은 라디오 시대〉 〈JTBC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 등 다수의 라디오 및 방송에 출연 중이며, 〈MBN 고딩엄빠〉 〈KBS 아침마당〉 〈MBN 동치미〉 〈EBS 부모클래스〉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여러 프로그램에 심리상담 전문가로 출연하고 있다. 한국노년교육학회장을 역임하고 경기도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유튜브 〈이호선의 나이들수록〉을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오십의 기술》 《나이 들수록 머리가 좋아지는 법》 《늙음에 미치다》 《가족습관》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 《나도 편하게 살고 싶다》 등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자기계발
“어른 안 한다고 떼써도 이미 늦었습니다.”
“자기 밥값 하고, 자기가 싼 똥 치우면 어른입니다.”

‘완벽한 어른’이 되는 법이 아니라,
실수하면 수정하고 모르면 배우며 자기 몫을 감당하는
‘쓸 만한 어른’으로 살아가는 법을 알려 주는 책

나이는 가만히 있어도 먹는데, 어른 노릇은 왜 이렇게 어려울까? 좋은 어른이 되려면 마음이 넓어야 하고, 책임감도 있어야 하고, 말은 따뜻하면서 판단은 현명해야 할 것 같다. 돈 관리도 잘하고, 가족도 챙기고, 인간관계까지 원만해야 한다. 가만히 따져 보면 좋은 어른이 아니라 거의 인간문화재다. 그러니 늘 자신이 부족해 보일 수밖에 없다. 이호선 교수는 이 책에서 그런 기준부터 좀 내려놓자고 말한다. 그렇다고 대충 살자는 이야기는 아니다. 내가 한 선택은 내가 책임지고, 잘못했으면 인정하고, 기분이 나빠도 다른 사람에게 화풀이하지 않는 것부터 가족이라는 이유로 예의를 생략하지 않고, 모르는 건 배우고, 서툰 건 다시 해 보는 것까지, 어른다움은 거창한 품격이 아닌 사소한 행동에서 드러난다는 것이다. 책에는 살면서 자주 부딪히지만 막상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던 문제들이 가득하다. 자신을 한 번의 실패로 통째로 낙제시키지 않는 법, 지나간 일을 계속 붙잡고 살지 않는 법, 화가 날 때 감정과 행동을 구분하는 법, 공감하되 함께 휩쓸리지 않는 법, 관계가 힘들다고 무조건 끊어 버리지 않는 법, 가까운 가족에게 더 함부로 굴지 않는 법 등 말은 쉽지만 매번 잘하기는 어려운 것들이다. 그래서 이호선 교수는 어른다움을 성격이나 인격의 문제가 아니라 ‘연습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말한다. 완벽해질 필요는 없다. 어제보다 조금 덜 서툴고, 오늘 내 몫을 조금 더 해내면 된다. 좋은 어른이 되려고 애쓰다 지쳤다면, 이제 목표를 조금 바꿔도 좋다. 완벽한 어른 말고, 필요할 때 제 역할을 하는 사람. 그 정도면 충분히 쓸 만한 어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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