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적 가치가 높은 좌옹 윤치호의 일기는 영문과 한문과 고어체 한글로 쓰여진 방대한 저술이다. 그의 일기조차 제대로 읽고 검토되지 못한 현 상황에서 본서는 한국 근대사 연구를 진작시키고 그에 대한 올바른 평가를 위해 기획되었다. 본서는 한 개인이 남긴 한국 근대사 관련자료 가운데 최상의 자료인 ‘1급 사료’이다. 우리 근대사에서 좌옹 윤치호가 차지하는 자리는 무엇이고 또 어떠한 역사적 평가를 받을 것인가. 이 책은 이에 대한 사료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