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리지만 첫 문장을 썼다. 그리고 삶은 새로운 방향으로 흐르기 시작했다.
글쓰기는 특별한 사람의 재능이 아니라, 시작하기로 한 사람의 선택이다.
글만 썼을 뿐인데 세상사가 풀린다. 마음가짐이 달라지고, 세상을 보는 눈이 긍정으로 바뀐다.
책 쓰는 직장인, 쉰 후반에 펜을 든 사업가, 두 아들의 엄마, 31년 차 부사관, 훌라 댄서 ― 서로 다른 다섯 삶이 ‘쓰기로 한 순간’ 달라졌다!
글만 썼을 뿐인데, 삶이 풍성해졌다
『글쓰기로 했습니다』는 글쓰기가 한 번뿐인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를 다섯 작가가 각자의 자리에서 증명해 낸 공저 에세이다. 새벽과 주말에 책을 쓰는 직장인, 쉰 후반에 처음 글을 쓰기 시작한 사업가, 두 아들을 키우는 전업주부, 31년째 군복을 입고 있는 부사관, 무대에 서는 훌라 강사. 나이도 직업도 살아온 길도 다른 다섯 사람이 한목소리로 말한다. “글만 썼을 뿐인데, 삶이 달라졌다.”
글쓰기가 습관이 되면 세상일에 의미를 부여하는 습성이 생긴다. 반복되는 일상도 의미를 달리하면 다른 하루가 되고, 피하고 싶던 시련의 시간도 성장의 과정으로 다시 읽힌다. 작가들은 시련을 글로 쓰면서 그 시간이 오히려 삶의 행운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힘든 상황에 대한 관점이 바뀌면서 거부감과 스트레스가 줄고, 몸과 마음도 한결 건강해졌다.
글쓰기의 힘은 마음에만 머물지 않는다. 세 문장을 쓰더라도 서론-본론-결론의 구조를 갖추다 보면 기획력과 표현력이 자란다. 말에도 힘이 생기고, 상대의 말과 글을 빠르게 파악하는 공감력도 갖춘다. 직장생활이 편해지고 활기차졌다는 경험담, 인스타그램을 글쓰기 연습 장으로 삼는 법, 일상에 글 쓰는 시스템을 만드는 요령까지 다양한 내용이 있다. 또한, 이 책은 ‘왜, 써야 하는가?’와 ‘어떻게 쓰기를 시작할 수 있는가?’란 궁금점에 친절하게 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