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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글쓰기로서 설문조사
글쓴이
김준우 저
출판사
전남대학교출판문화원
출판일
2026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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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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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우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 졸업.
Michigan State University 사회학-도시학 박사, Singapore National University 박사후 과정.
부산발전연구원 부연구위원,
현재 전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책 소개

분야대학교재
이 책은 기존의 설문조사 서적보다 폭 넓고 또 실용적이다. 광범위한 내용을 다룬다는 것은, 책 제목에서 유추 가능하다. 창의적이란 표현 하나에서 이를 파악해 낼 수도 있다. 창의성 이론이 글쓰기 과정에 적용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창의적 사고에 대한 논의는 실제 실무에서 적용해보는 과정을 중요시한다. 당연히 실제 설문을 작성하는데 직접적 도움이 될 수 있다. 사실은 글쓰기라는 표현에서도 마찬가지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글쓰기로서 설문조사를 바라보기 때문에, 이 책은 여러 분야에 걸친 고전 읽기를 강조한다. 재미를 강조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다른 글쓰기 서적에서와 마찬가지로, 실제로 설문이 진행되는데 도움이 되는 초점집단면접 focus group interview 실용적 기법도 자세히 다룬다.
이러한 다니지 않던 새 길은, 좋은 설문이라는 여정의 마무리를 가능하게 해준다. 사회과학 고전 뿐 아니라 셰익스피어 같은 문학도 포함하는 고전의 이해는, 그 자체로서 즐거운 독서이다. 루스 베네딕트 ‘국화와 칼’에서 나온 이중성이라는 통찰을 서울시민 여가에 대한 설문과 연결시키는 부분은, 설문조사라는 길에서의 목표지점이 어디인지를 분명히 해준다. 주제와 소재를 제시하고 설문문항 자체를 브레인스토밍 하는 실무적 방식은, 여러해 동안의 시행착오 결과에서 나온 하나의 현장 비법이다. 책 제목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는, 그런 특징도 있다. 어떤 경우에는, 심층적 설명을 제시하기도 한다. 첫 장에서는 설문조사의 등대로 인식되는 신뢰도 타당도에 대한 논의를 심층적으로 다룬다. 설문조사라는 여정에서 의지할 두 개의 등대가 바로 신뢰도 타당도 이기 때문이다. 설문조사의 윤리성을 언급할 때도, 논쟁적인 두 개의 실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MECE 기법과 초점집단면접을 설명하면서도, 원래 마케팅 분야에서 시작하게 된 자세한 전개를 이야기한다. 두 기법 모두 의미를 찾아나가는 글쓰기 과정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어떤 경우에는, 이 책은 모든 것을 다루기 보다는 특정한 측면을 강조하기도 한다. 표본에 대해서는, 여러 관점에서 그리고 심층적으로 잘 쓰여진 기존 책이 많다. 오히려 무작위 표집 random sampling 인지 아닌지를 제대로 이해하는데, 이 책은 집중한다. 표집틀 sampling frame 역시 마찬가지이다. 흔히들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모르는, 그런 개념들이다. 그래서 이러한 기본을 이해하는데 집중한다. 자료분석도 마찬가지로, 측정수준이라는 중요한 통계학 개념을 가지고 데이터 시각화로서 이해시킨다. 먼저 인터넷에서 공짜로 내려받아 쓸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한 R Commander 사용법을 소개한다. 신뢰성 높은 spss 프로그램 역시 다룬다. 그리고는 동일한 변수의 측정수준을 바꿈으로서, 산점도가 막대도표로 바뀌는 과정을 제시한다. 본격적인 자료의 입력과 분석은, 저자의 기존 저서 ‘즐거운 spss, 풀리는 통계학’ ‘즐거운 R 코딩, 풀리는 R Commander 확률 통계’ 두 권을 추천한다. 데이터 시각화로는 마찬가지로 저자의 ‘ggplot2 데이터시각화 그리고 R 코딩’ ‘R 코딩과 문자’ 활용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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