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어떻게 배운 것을 기억하고, 꺼내 쓰는가?”라는 질문 하나를 붙든 채,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거쳐 미국 프린스턴대학교에서 학습과 기억의 메커니즘을 연구해 뇌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오리건대학교 박사후연구원, 한국뇌연구원 인지과학연구그룹 선임연구원으로 일하며 학습과 기억에 대한 연구를 이어갔다.
20년 가까이 연구실에서 일하며 알아낸 원리를 입시라는 현실에 적용하고자 대치동으로 향했다. 현재는 학생들에게 학술적 글쓰기와 탐구를 지도하고 있다. 현장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나며 학습 원리가 실제 교실과 시험 앞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연구실과 교실을 잇는 방법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