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괴담과 무속 위에 페이크 다큐의 형식을 입힌 K-모큐멘터리 추리·호러·미스테리.
[지역 특수·이상현상 보고(지특보) 제01호]
열람등급: 제한 / 처리 상태: 진행 중
본 보고서는 ●●시와 관련하여 수집된 제보 및 기록을 재구성한 아카이브입니다.
“그 섬에 다녀온 친구들이, 자꾸 다시 가야 한다고 해요.”
심야 괴담 프로그램에 사연을 보낸 K는 친구 Y를 찾아 달라는 말을 남긴 채 연락이 끊겼다.
얼마 뒤, 인기 여행 스트리머 ‘여울’이 같은 도시의 다리 위에서 생방송 도중 사라진다.
괴담 채널 운영자 ‘담화꾼’에게 제보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나룻배 사진첩 속에서 해마다 위치를 바꾸는 ■■.
4층이 없는데도 401호 손님을 받는 게스트하우스.
기억하는 사람이 한 명씩 줄어드는 사촌 언니.
그리고 구독자는 0명인데 조회수는 수십만인 시청 채널.
제보가 쌓일수록 안내문의 조항은 조금씩 바뀌고,
기록 속 이름은 다른 이름으로 덮인다.
이 책은 소설입니다.
등장하는 인물·단체·지명·사건은 모두 허구입니다.
만약 관계가 있다고 느끼셨다면, 환영합니다. 손님.
※성명란은 비워 두셔도 됩니다.
가능하시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