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엄마의 자리가 사라졌어요.’가족의 모습은 달라질 수 있어요.하지만 서로 사랑하는 마음은 달라지지 않아요!어느 날,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 앞에 집 안으로 들어갈 수 없을 만큼 커진 엄마가 서 있다. 아이는 엄마 대신 집안일을 하고, 창문을 사이에 두고 함께 밥을 먹으며 서로를 돌본다. 그런데 윗집에 새로 이사 온 아이의 아빠는 손바닥보다 작아졌다고 한다. 집보다 커진 엄마와 아주 작아진 아빠. 과연 아이들은 달라진 일상에 어떻게 적응해 나갈까?가족의 변화 앞에서 혼란과 두려움을 느끼던 아이가 서로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깨닫고 새로운 일상을 찾아가는 과정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린 그림책으로 스웨덴 예술위원회의 번역 지원을 받아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