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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 3
글쓴이
설아희 저
출판사
북레시피
출판일
2026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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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설아희

어린 시절부터 역사 속 인물과 사건에 깊은 관심을 품어왔다. 대학 졸업을 앞두고 읽은 『삼국사기』를 계기로 7세기 삼국통일전쟁을 소설로 옮기는 작업에 착수했다. 이후 약 10년에 걸쳐 자료를 모으고 사료를 거듭 읽으며, 인물의 삶과 전쟁의 흐름을 하나의 서사로 엮는 데 몰두했다. 특히 서로를 적으로 여겼던 고구려·백제·신라 사람들이 어떻게 하나의 나라를 이루고 함께 살아가게 되었는지, 그 과정에서 문무왕이 어떤 선택을 내리고 무엇을 감당해야 했는지를 집요하게 탐구했다. 『문무文武』는 그 질문을 놓지 않고 오랜 집필과 퇴고를 거듭한 끝에 완성한 역사소설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삼국통일의 주역, 문무왕을 그린 대하 역사소설
10여 년의 집필로 쌓아 올린 원고지 4.800매의 압도적인 서사

“짐은 죽어서도 큰 용이 되어 이 나라와 백성들을 수호할 것이니…”

『문무』는 삼국시대, 고구려·백제·신라 사람들이 서로를 같은 민족으로 인식했는가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그리하여 삼국의 대립과 문무왕의 선택을 따라, 삼국통일을 승자의 업적이 아닌 공동체가 탄생하는 과정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서로 다른 이들이 함께 살아갈 질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분열의 시대, 통합의 의미를 역사의 가장 치열한 현장에서 되묻는다.

삼국통일의 주역으로 대개 태종 무열왕 김춘추와 김유신을 먼저 떠올립니다. 하지만 통일의 시작부터 끝까지 그 모든 과정을 감당한 사람은 문무왕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유언에서 말했듯이 일생을 전쟁 속에서 살았고, 문무文武라는 이름 그대로 문文으로 외교를, 무武로 전쟁을 이끌며 삼국을 통일했습니다. 그런 문무왕의 일생을 통해 지도자의 자질과 삼국이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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