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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종교에서 영성으로
글쓴이
길희성 저
출판사
도서출판 동연
출판일
2026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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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길희성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예일대학교 신학부에서 석사학위를,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비교종교학)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명예교수이자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이다. 주요 저서로 『종교 10강』, 『인도 철학사』, 『일본의 정토사상』, 『지눌의 선사상』, 『보살예수』, 『마이스터 엑카르트의 영성사상』, 『인문학의 길: 소외를 넘어』, 『종교 10강―종교에 대해 많이 묻는 질문들』, 『종교에서 영성으로―탈종교 시대의 열린 종교 이야기』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기독교
아직도 종교의 존재 가치가 있는가?

강화도 심도학사에서 종교 간 울타리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영성을 추구하는 일에 노년을 바치고 있는 길희성 교수의 ‘종교와 영성 연구 시리즈’ 두 번째 책이다.
저자의 책은 현대 사회에서 종교가 가지는 위치를 진단하고 그 한계를 인정한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만연한 종교 부정의 시대에 종교의 역할론을 이야기한다. 즉 종교 간 그리고 성과 속의 경계를 넘어서는 제3의 길, ‘초종교적 영성’을 제안한다. 그것은 인간 본연의 순수한 영성인 영적 휴머니즘을 회복하고 심화할 때 가능하며, 종교의 유무를 떠나 개인의 진정한 ‘참나’를 찾을 수 있는 열린 종교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저자는 산을 오르는 길은 저마다 다르고 보이는 풍경도 다르지만, 결국엔 하나의 정상에서 만나듯 종교도 그러하다고 말하면서 종교다원주의를 설명한다. 어떤 종교를 믿느냐 혹은 믿지 않느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진실하게 길을 가는 것”이며, 인류 공생과 평화의 길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한다.
제도 종교를 넘어서, 우리를 기다리는 영성의 세계가 궁금하지 않은가? 이 책은 한없이 넓고 깊은 영성의 세계로, 우리를 더욱 깊은 삶으로 인도해 줄 것이다. 사회제도와 편협한 가치관을 벗어나 삶의 의미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현대인들에게 권한다. 이 시대의 어른으로서 저자가 그동안의 학문과 삶을 통해 길어 올린 영성과 깊은 통찰이 따뜻하고 쉽게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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