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남아 있는 이야기 중 누구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인가요? “우리는 살아 있는 책”은 여유당 작가들이 SNS 소통, 일과 글쓰기, 은퇴 이후와 삶의 기록을 돌아본 책입니다. 바쁜 일상에서도 자신의 문장을 남기고 싶은 독자에게 질문을 건넵니다.
삶의 기록은 특별한 성취만을 담지 않습니다. 일을 하며 느낀 마음, 돌봄과 배움의 시간, 앞으로 살고 싶은 삶도 글의 재료가 됩니다. 내 안에 남은 경험을 어떤 문장으로 전할지 함께 생각하는 책입니다.
“우리는 살아 있는 책”은 ‘십나오 여유당 글쓰기’ 시리즈 9권입니다. ‘플랫폼과 소통’, ‘일과 글쓰기’, ‘은퇴와 작가’, ‘기록과 유산’이라는 네 주제를 통해 여유당 작가들의 경험과 생각을 만납니다. 글을 SNS에 올리는 마음, 본업이 글쓰기에 주는 영향, 은퇴 뒤에도 이어가고 싶은 일상, 다음 세대에 남길 기록을 함께 묻습니다.
시즌 3의 ‘문장의 발견 → 함께 쓰는 관계 → 삶의 기록’ 가운데 세 번째 책입니다. 7권이 쓰기 시작하는 마음을, 8권이 오늘의 경험에서 글감을 찾는 과정을 담았다면 9권은 쓰는 삶을 오래 이어가는 질문으로 나아갑니다. 세 권을 관통하는 메시지는 ‘쓰고 싶은 글은 내 안에 있다’입니다. 각 권은 독립적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독자는 타인의 생활을 정답으로 삼기보다 자신의 쓰는 시간과 공개 범위, 오래 남기고 싶은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오늘 마음에 걸리는 질문 하나를 골라 5분간 답해보세요. 나중으로 미뤄둔 기록을 지금의 하루에서 시작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