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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너머의 세계와 삶의 깊이
글쓴이
장사현 저
출판사
진서
출판일
2026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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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사현

- 1998년 겨울 수필 등단, 2007년 봄 시 등단, 2010년 봄 문학평론 등단
- 한국문인협회 이사, 국제펜한국본부 회원, 봉화문협 회원, 대구문협, 대구수필가협회 이사 역임, 영축문학 이사, 죽순문학 부회장, 대구펜 자문위원
- 영남대학교 문학예술과정 책임교수 16년 역임, 부산문화재단 문예진흥기금 심의위원, 각종 문학상 심사위원, 각종 문학세미나 발제
- 저서 『수필문학의 이론과 창작기법』, 『수필문학 총서』, 시집 『발표할 수 없는 소설』 , 수필집 『시간의 이끼가 덮인 서랍』 외 다수 출판, 한국 서정가곡 6곡 발표
- 한국문인문학상 수필 본상, 청하문학상, 봉화예술인상, 김병규수필문학상, 대구펜작가상 외 다수
- 문예지 《영남문학》 발행인, (사)영남문학예술인협회 이사장, 영남문학 미술관 운영.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지적 통찰의 명징함과 에세이의 다정함이 만나는 매혹적인 비평.”

도서출판 진서에서 문학평론가 장사현의 평론집 『문장 너머의 세계와 삶의 깊이]』을 출간했습니다. 이번 평론집은 오랜 세월 전국 각 문예지에 발표한 평론, 제자들의 작품평, 세미나 토론 논제 및 추천사 등을 다채롭게 엮었다. 한국 문학 지평을 채운 주요 작품들을 다각도로 조명하고, 시와 수필이 지닌 미학적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

저자는 치밀한 텍스트 분석에 머물지 않고, 작가의 삶과 문학세계를 들여다보며 문학 작품이 어떻게 사회와 개인의 삶과 관계를 맺고 있는지 말하고 있다. 단단한 논리와 섬세한 문장으로 엮어낸 이번 책은, 작품을 한층 더 넓고 깊게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명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첫 번째 2019년 월간문학 9월호에 게재된 김원길 시인의 해학과 풍류의 시 세계에 대한 글을 실었다. 시인의 시는 낭만이 있고 소설과 같은 테마가 있고 순정 영화처럼 무드가 있다고 말하며 무엇보다 절차탁마(切磋琢磨)의 시 정신이 빛나고 있다고 논했다. 김규련 수필집 《귀로의 사색》은 장인다운 솜씨와 오묘한 깨달음의 융합이라고 평했다. 작가론과 작품론 그리고 도법자연(道法自然)의 자연주의 문학인의 소제목을 통해 소설인양 테마가 있고 시처럼 이미지가 있으며 평론인듯 비평이 있고 철학같이 깊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해수 시는 그리움과 기억, 그리고 소멸의 미학이라고 논하였다. 그 외 김정곤 시인, 김건섭 시인, 임서은 시인, 김복건 수필가, 장순덕 시인, 나순희 시인, 김시종 수필가, 정석현 시인, 주분교 수필가, 이복순 시인, 임복희 시인 등 제자들의 평론과 추천사 일부를 실었으며 마지막 4부에는 문학 공부하는 신예작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세미나 발제 원고와 강의록을 실어두었다.

저자의 비평은 날카롭고 정밀한 분석으로 작품을 다루면서도 다정하고 서정적인 에세이풍 비평이 어우러져있다. 이처럼 송곳 같은 통찰과 섬세한 미학적 시선은 독자들로 하여금 평론에서 작가와 작품으로 관심을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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