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의 글을 읽으며 김치와 나의 뿌리를,
그리고 한국인이라는
내 정체성의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 에드워드 리(셰프) 추천! ★★★
2020년 3월, 민음사 출판그룹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미콜론’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함께 좋아하고 싶은 마음’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시작한 띵 시리즈가 30권을 돌파했다. (만우절 특별판 ‘싫어하는 음식’ 앤솔러지 포함) ‘조식’으로 문을 연 이 시리즈는 ‘해장 음식’, ‘그리너리 푸드’, ‘프랑스식 자취 요리’, ‘치즈’, ‘고등어’, ‘엄마 박완서의 부엌’, ‘훠궈’, ‘라면’, ‘평양냉면’, ‘용기의 맛’, ‘병원의 밥’, ‘카레’, ‘짜장면’, ‘식탁 독립’, ‘삼각김밥’, ‘치킨’, ‘멕시칸 푸드’, ‘아이스크림’, ‘와인’, ‘소설가의 마감식’, ‘떡볶이’, ‘바게트’, ‘팥’, ‘돈가스’, ‘구내식당’, ‘과일’, 그리고 가장 최근 출간한 ‘콩’까지, 다양한 음식을 경유하는 인생 이야기를 폭넓게 다뤄왔다. 대망의 서른 번째 주제는 바로 ‘김치’다.
그 주인공은 황선우 작가다. 김하나 작가와 함께 쓴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로 전국에 ‘여둘’ 열풍을 일으켰고, 새로운 가족 형태를 제안하며 《뉴욕타임스》 《가디언》 등 해외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한민국 ‘일상/토크’ 1위 팟캐스트 '여자 둘이 토크하고 있습니다]에서 들려주는 유쾌하면서도 따스한 입담 덕분에 애청자 ‘톡토로’들은 방송이 업로드되는 화요일만 손꼽아 기다린다. 대규모 오프라인 독서클럽 ‘독도로독’을 정기적으로 이끌며 독자들과 직접 만나기도 한다. 이렇게 동시대 많은 사람들에게 무해하고 다정한 힘이 되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