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이슈가 불거질 때마다 언론이 가장 먼저 찾는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전문가. 한국석유공사 사장을 역임했으며, 자원개발 현장 경험부터 공기업 경영, 에너지 전환 연구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전문성을 갖췄다. 이런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복잡한 에너지 이슈의 핵심을 명쾌하게 짚어내고 있다.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에서 이학 석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 텍사스A&M대학교에서 지구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석유공사, 대우인터내셔널(현 포스코인터내셔널)을 거치며 에너지·자원 분야의 전문성을 쌓았다. 특히 대우인터내셔널 근무 시절에는 한국 자원개발 역사상 최대 규모인 미얀마 쉐(Shwe·황금) 가스전 프로젝트를 직접 발굴하고 생산까지 이끌었다. 이 프로젝트의 주역으로서 대우인터내셔널 자원개발부문장(부사장)을 역임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석유공사 사장으로 재직하며 석유·가스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성과 경영 경험을 축적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서울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 초빙(객원) 교수로 재직하며 탄소 감축과 에너지 전환을 중점적으로 연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