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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과 원자력, 내 인생
글쓴이
이응한 저
출판사
지식공감
출판일
2026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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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응한

6.25전쟁 중에 태어나 공고를 졸업하고 18살에 석탄 미분기 운전원이 되었고 악전고투, 발전소 일을 하면서 대학을 다녔고 원자력 건설에 투신하여 30년을 일했다.
원자력으로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전기요금이 값싼 나라가 되는 기적이 일어나고 대한민국 경제가 일어서는 가운데서 많은 일을 하였고 많은 일을 보았다.
그리고 지금 탈원전과 태양광과 풍력으로 한국전력이 거덜나고 대한민국이 무너지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바다 건너에서 가슴을 치고 앉았다.

[약력]
-1951년 3월 2일 출생
-대구공업고등학교 졸업
-1969년 2월(18세) 한국전력 입사, 영월화력 석탄미분기 운전원
-부산화력발전소 근무와 대학을 병행, 1979년 동아대학교 졸업
-1979년 고리원자력 1호기 복수탈염설비 증설공사 수행
-1982년 원자력 7,8호기 건설요원 해외훈련(미국 벡텔사)
-1983-1988 영광원자력 1,2호기 건설 기계기술과장
-1988-1992 영광원자력 3,4호기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 담당 과장
-1993-1994 울진원자력 3,4호기 공사운영부장
-1995-1998 뉴욕사무소 기술부장
-1998 12, 한국전력 퇴직
-2004 뉴욕 ATS 신대원 M.Div. 졸업, 목회자(현재 은퇴)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호롱불 아래에서 자란 소년은
어떻게 원전건설 현장에 서게 되었나

『한국전력과 원자력, 내 인생』은 열여덟 살에 한국전력에 입사해 약 30년 동안 화력발전소와 원자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일한 이응한 저자의 회고록이다. 석탄 먼지 속에서 기계를 돌리던 소년 운전원이 원전 건설 실무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따라가며, 한 사람의 생애와 한국 전력산업의 변화가 만나는 장면을 전한다.

저자의 기억은 영월화력과 부산화력의 작업장, 일을 하며 대학에 다니던 시절, 가족을 이끌고 서울로 올라온 날들에서 시작한다. 고리 1호기 복수탈염설비 업무, 미국 벡텔사 교육훈련과 팔로버디 원전 건설 현장 경험, 영광·울진 원전 건설 과정이 이어진다. 도면과 계약서, 공사 일정과 구매 규격을 둘러싼 구체적인 일화는 발전소를 짓는 일이 수많은 실무자의 판단과 협업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보여준다.

아홉 개 부로 구성된 책은 한국중공업에 관한 기억에서 출발해 화력발전소 근무, 원자력건설부 전입, 미국 해외훈련, 원전 건설과 현장 개선 사례, 뉴욕사무소 생활, 퇴직 이후의 삶으로 이어진다. 후반부에는 한국전력 분할, 바라카원전, 원전 부품 문제와 에너지 정책을 바라보는 저자의 비판적 견해가 담겨 있다. 개인의 회고와 현장 기록, 전력산업을 향한 문제의식이 함께 실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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