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쟁이 루카스, 오즈로 떠나다!
만화가게 점원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으로 주목받으며 등장한 뒤 젊은 독자층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아온 독일의 인기 작가 요헨 틸. 젊은이들이 생각하는 바 그대로를 젊은이들의 언어로 담아내는 데 탁월한 솜씨를 선보여온 요헨 틸은 이 책에서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자유롭고 경쾌한 문체에 담아 보여준다.
스무살이 되도록 연애 한 번 제대로 못해본 소심쟁이 루카스. 자신을 '사자 머리를 한 양철 허수아비'라 여기는 그는, '오즈의 마법사'의 주인공들처럼 자기 안에 감춰진 무언가를 찾고자 '오즈'(오스트레일리아)로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그곳에서 도로시를 만나는데... ‘여행을 통한 성장’이라는 오랜 주제를 재치 있게 변주한 코믹청춘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