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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방치하지 않기로 했다
글쓴이
김현정 저
출판사
다산초당
출판일
2026년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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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현정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근무했다. 한국자살예방협회 대외협력위원장을 맡아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문제를 알리는 데 힘썼다. 20여 년간 정신과 의사로 일하며 수많은 사람의 우울과 불안, 마음의 상처를 들여다보았으며, 2016년 MBC 〈무한도전〉 ‘나쁜 기억 지우개’ 편에 출연했다.
좋은 의사이자 엄마, 아내, 딸로서 맡은 역할을 잘 해내려 애쓰는 동안 정작 자신의 마음은 돌보지 못해 결국 번아웃을 겪게 되었다. 이후 타인을 돌보는 것만큼 자신을 돌보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미국으로 건너가 마음챙김을 공부했다.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 통합의학센터 산하 마음챙김센터에서 마음챙김 기반 스트레스 감소(MBSR)와 인지치료(MBCT) 프로그램 지도자로서 다양한 연구에 참여했다. 현재는 온라인으로 일대일 지도 및 교육, 워크숍 등을 진행하며 전 세계에 치유와 회복의 여정을 걷는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마흔, 나는 지금까지 내 삶을 잘 살아왔다고 착각했다”
치유하는 사람에서 치유받는 사람이 되어 깨달은 자기돌봄의 의미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하지현 교수 강력 추천!
전 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에너지 소진 체크리스트, 6가지 자기돌봄 연습 및 3단계 팁 수록!

가족과 친구, 동료의 아픔에는 따뜻하게 공감하고, 타인의 기대에 빈틈없이 부응하기 위해 애쓰면서도 정작 내 마음이 보내는 비명은 ‘유난’이라 여기며 쉽게 외면하고 지나친다. 전 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대외협력위원장을 맡았던 정신과 의사로서 20여 년간 수많은 사람의 마음을 돌보아 온 저자 역시 그랬다. 『나는 나를 방치하지 않기로 했다』는 ‘치유하는 사람’이었던 정신과 의사에서 ‘치유받아야 하는’ 번아웃 환자가 되어서야 마주한 자기 방치의 시간을 진솔하게 풀어낸 심리 에세이다.

이 책은 ‘열심히 잘해내는 것이 곧 잘 사는 것’이라는 우리의 오래된 착각을 단숨에 깨뜨리며, 단순히 위로를 넘어 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히 일러준다. 나의 소진 상태를 점검하는 체크리스트와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여섯 가지 자기돌봄 연습까지 수록되어 있어 나를 몰아붙이던 가혹한 채찍질을 멈출 수 있게 된다. 남을 챙기느라 정작 나를 방치해둔 사람이라면 책장을 넘기는 것만으로도 “이 정도면 충분해”라며 온전히 내 편이 되어주는 가장 다정한 시간을 채워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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