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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리셋
글쓴이
조혜영 저
출판사
가능성들
출판일
2026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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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혜영

현직 의사이자 기능의학 관점에서 몸과 마음의 회복을 연구하는 임상의다. 경기도의료원 건강검진센터 과장으로 일하며, 매일같이 사람들의 피로, 무기력, 집중력 저하, 이유 모를 몸의 신호를 마주해 왔다.
그가 주목하는 것은 병명이 붙은 뒤의 질병만이 아니다. 아직 병은 아니지만, 분명 정상도 아닌 상태. 기능의학은 이 애매한 ‘회색 영역’을 들여다보고, 몸이 다시 제 리듬을 찾도록 돕는 의학이다. 대한기능의학회 인증의로서 일상의 습관이 뇌를 멈추게 하고 몸을 방전시키는 과정을 추적해 왔다.
의학만으로는 인간을 다 설명할 수 없다고 믿는다. 그래서 철학과 인문학을 공부하며 몸의 문제 너머에 있는 삶의 방식, 태도, 성장의 문제까지 함께 바라본다. 자기 계발을 실천하는 의사로서, 무리한 의지력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몸의 시스템을 만드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저서로 『생각정리의 기술』, 『서툰 독서』가 있다.
2026년 안식년, 그는 자신과 마주 앉는 시간을 통해 하나의 질문을 붙들었다. “왜 우리는 쉬어도 회복되지 않을까?” 이 책은 ‘게으름’이라는 말 뒤에 가려진 생물학적 진실을 밝히고, 방전된 몸과 마음의 엔진을 다시 깨우는 과학적 처방전이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건강검진은 ‘정상’인데 늘 피곤하고, 계획은 번번이 무너지는 사람들에게 현직 기능의학 의사가 건네는 처방. 의지력이 아니라 몸의 시스템을 고쳐 실행력과 맑은 뇌를 되찾는 생물학적 리셋 가이드.

다짐은 오래가지 않고, 퇴근 후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집중력과 의욕은 자꾸만 바닥난다. 우리는 이런 순간마다 의지와 성격을 탓하지만, 문제의 시작은 마음이 아니라 몸의 시스템일 수 있다. 『바이오 리셋』은 미토콘드리아와 혈당, 호르몬, 도파민, 장-뇌 축, 수면과 호흡이 에너지와 감정, 몰입과 실행력을 어떻게 좌우하는지 기능의학과 뇌과학의 언어로 풀어낸다.

저자 조혜영은 경기도의료원 건강검진센터 과장으로 일하는 현직 의사이자 대한기능의학회 인증의다. 매일 ‘검사 결과는 정상인데 늘 피곤하다’는 사람들을 마주하며, 아직 병은 아니지만 분명 정상도 아닌 ‘회색 영역’을 들여다봐 왔다. 이 책은 그 임상 경험과, 저자 자신이 암 투병 이후 겪은 ‘실행력 상실’의 체험에서 출발한다. 자동차가 멈췄을 때 운전자의 정신력을 탓하는 사람은 없다. 연료와 엔진부터 점검하는 것이 상식이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의지력이 약해진 것이 아니라 연료가 바닥났을 뿐이다.

책은 세 개의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1부 ‘에너지 시스템’은 미토콘드리아, 혈당과 인슐린, 부신과 스트레스, 성장 호르몬을 통해 실행력의 엔진을 다시 켜는 법을 다룬다. 2부 ‘뇌 최적화 시스템’은 도파민 보상 회로, 장-뇌 축, BDNF와 두뇌 가소성, 후성유전학을 통해 몰입과 성장의 뇌과학을 설명한다. 3부 ‘회복 시스템’은 생활 해독, 수면과 일주기 리듬, 호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과를 위한 생체 정화를 안내한다. 각 장은 “당 충전 그 달콤한 한 입이 집중력을 날려 버렸다” “의미 없이 넘겨 본 숏폼 영상은 실행력을 잠재워버렸다” 같은 일상의 장면에서 출발해, 그 뒤에 숨은 생물학적 메커니즘과 오늘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처방으로 이어진다.

무리한 절제와 극단적인 건강법 대신 운동·스트레스·영양·수면이라는 네 기둥을 바로 세우고, 오늘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변화부터 몸의 질서를 회복하도록 안내한다. 부록에는 여섯 가지 유형별 증상 가이드, 즉시 멈추고 병원을 찾아야 할 ‘레드 플래그’, 그리고 ‘7일 바이오 리셋 챌린지’가 실려 있어, 읽는 책이 아니라 실행하는 워크북으로 쓸 수 있다. 건강검진 결과는 정상이지만 늘 피곤한 사람, 수많은 계획이 번아웃과 자책으로 끝나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더 강한 채찍이 아니다. 세포의 엔진을 다시 깨우고, 흐릿한 뇌를 맑게 하며,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생물학적 리셋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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