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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을 만나는 가장 확실한 방법
글쓴이
심민섭 저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26년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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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심민섭

현미경으로 우주를 보는 행성지질학자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MIT에서 지구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질학에서 생물학을 넘나들며 암석과 퇴적물에 남은 미생물의 물리, 화학적 흔적을 탐구한다. 이를 통해 과거 대멸종의 역사부터 현대의 환경문제에 이르기까지, 기주환경을 바꾼 미생물의 역사를 밝혀내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지구미생물학의 국내 최고 전문가이자 ‘0세대 행성지질학자’로서 지구 밖의 행성에서 생명체의 흔적을 찾는 연구에도 참여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우수강의상]을 3회 수상해 2020년 [자연과학 최고의 강의]로 선정되는 등 서울대학교 이과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스승이기도 하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47번째 시리즈, 『외계인을 만나는 가장 확실한 방법』

“우주가 이렇게 넓은데 진짜 지구에만 생명체가 있을까?”

‘0세대 행성지질학자’가 들려주는
외계 생명 탐사의 놀라운 발견들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엄선한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시리즈의 47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각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서가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에게 지식의 확장과 배움의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외계인을 만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지질학자의 관점에서 과연 화성에서 외계 생명체를 찾을 수 있는지를 고찰한 책이다. 지구와 화성의 지질 시대를 비교해 보고, 생명이 탄생하고 유지되기 위한 조건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지구 밖 외계 생명체는 존재하는지, 우리가 그 흔적을 찾아낼 수 있을지, 그 생명체는 어떤 모습일지를 단계적으로 풀어낸다. 외계 생명체를 찾는 일은 인간의 근원적인 호기심을 충족하는 동시에 과학 기술의 발전과 우주 자원 활용의 가능성을 열어준다. 무엇보다 그 과정에서 밝혀낸 사실은 지구를 이해하고 미래를 모색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된다.

이 책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우주의 신비를 막연한 상상으로 그리는 대신 실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외계 생명체를 찾을 수 있는 조건과 방법을 제시한다. 생명체가 존재하기 위한 조건부터 거대한 우주에서 밝혀낸 대기와 환경, 생명의 흔적을 찾는 바이오마커, 암석을 읽는 방사성 동위원소 분석까지, 다양한 과학적 증거는 외계 생명 탐사가 얼마나 섬세한 관찰과 분석인지 보여준다.

과학 기술은 눈부시게 발전했지만, 우주는 여전히 인류에게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다. 지구가 속한 태양계조차 밝혀내지 못한 사실이 많고, 멀리 떨어진 천체는 제한된 관측으로 그 비밀을 조금 엿볼 뿐이다. 우주는 탐구해야 할 것이 무궁무진하기에 인간의 지적 호기심을 끊임없이 자극하고, 미지의 생명에 대한 기대를 품게 만든다. 우주에서 생명을 찾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평범해 보이는 밤하늘이 새삼 다른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AI가 일상화되고 상상했던 미래가 하나씩 이루어지고 있는 오늘날에도 우주에는 여전히 수많은 수수께끼가 숨어 있다. 옛사람들은 신의 손길이라 생각했을 밤하늘의 현상도 이제는 과학의 언어로 설명할 수 있지만, 앞으로 밝혀질 사실은 우리를 더 설레게 한다. 그렇기에 우주를 탐구하는 일은 지구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이해하며, 나아가 미래를 그려보는 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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