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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종말
글쓴이
로랑 알렉상드르 외 1명
출판사
부키
출판일
2026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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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로랑 알렉상드르

프랑스의 외과 의사이자 기업가, 작가, 칼럼니스트. 프랑스 고위 관료 양성 기관인 국립행정학교(ENA)와 HEC 파리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파리에서 비뇨기과 전문의로 활동하며 1999년에 프랑스 최대 의료 정보 포털 사이트인 닥티시모(Doctissimo)를 공동 창립했고, 현재는 NBIC 파이낸스를 경영하는 기업가다. AI와 트랜스휴머니즘 관련 미래학자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허핑턴 포스트》 《르몽드》 《렉스프레스》의 칼럼니스트로 〈내일은 현기증이 날 것이다(Demain sera vertigineux)〉라는 주간 칼럼을 쓰고 있다. 2012년 테드에서는 〈죽음의 쇠퇴: 불멸은 단기간에 찾아올 것인가?>라는 강의를 통해 생명공학 분야의 과학 발전으로 나타날 대격변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우리의 삶을 깊이 바꿀 과학적 발전의 사회적 함의를 다룬 베스트셀러 저서를 다수 집필했다. 저서로 《암의 패배》 《죽음의 죽음: 기술의학은 어떻게 인류를 뒤흔들 것인가》 《지능들의 전쟁: 인공지능 대 인간지능》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AI가 모든 것을 대체하는 시대,
마지막까지 인간으로 존재하는 법

우리 사회는 오랫동안 믿어 온 성공의 공식이 있다. 그것은 중고등학교 때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에 가면, 그리고 학위를 따면 안정적이고 좋은 일자리를 얻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AI가 글을 쓰고, 정보를 분석하고, 복잡한 문제까지 해결하는 시대가 갑자기 도래했다. 우리가 대학에서 오랜 시간 공부하고, 학위를 취득하는 동안 AI는 인간보다 더 빨리 모든 것을 배우고 사회 초년생과 지식 노동자들의 자리를 빼앗기 시작했다.

이 책은 기존 교육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아 온 엘리트 저자들이 인공지능의 발전이 지식의 습득과 활용, 노동시장의 변화, 교육의 역할에 미치는 영향을 짚으며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 온 공부와 학위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이 책의 제목처럼 ‘공부의 종말’을 선언하기보다, 우리가 공부하는 이유를 다시 물으며 배움의 주도권을 잃어버리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AI가 교육의 역할을 상당 부분 대체하면서 생기는 새로운 환경에서 학생들이 가져야 할 권리까지 세세하게 짚어 나가는 점이 인상적이다. 미래는 기계와 함께 생각할 줄 아는 사람, 즉 기계의 전원이 꺼지더라도 스스로 생각할 줄 아는 사람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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