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눈부터 키워라!
당신의 안목이 결국 당신의 몸값이 된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매일 수없이 많은 정보와 마주한다. 정보의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오늘날, 진정한 경쟁력은 정보를 수집하는 능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가치 있는 정보를 선별하고 취득하는 정보 분별력에서 나온다. 나아가 좋은 정보를 선별하는 역량은 올바른 의사결정의 바탕이 된다.
결국 AI 시대에 인간에게 요구되는 가장 핵심적인 지능은 단순히 지식을 많이 쌓는 것이 아니다. 수많은 노이즈 속에서 진정한 신호를 구분해 내는 안목이다. 정보를 빠르게 소비하려는 조급함을 내려놓고, 진짜 가치 있는 지식을 선별해 내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
이 책은 광고대행사 레오버넷 출신 두 기획자가 문제를 찾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스스로를 증명해 온 방법을 54개의 법칙으로 정리하여 다섯 부에 나눠 담았다. 십수 년간 현장에서 몸으로 부딪히며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안목을 기르는 방법을 정확하고 날카로운 문장으로 정리해냈다.
이 책의 저자들은 감각이 뛰어난 사람들인 동시에, 자신의 감각을 가장 경계할 줄 아는 사람들이다. 멋진 콘셉트를 앞세우기보다 고객이 실제로 살아가는 장면을 오래 들여다보고, 필요하다면 공들여 만든 방향도 현장의 목소리 앞에서 과감히 바꾼다. 그래서 이 책은 안목을 자랑하는 책이 아니라, 좋은 것을 알아보는 눈을 어떻게 기르고 그 눈으로 사람과 시장을 어떻게 더 정확히 읽을 것인가를 말하는 책이다.
일류의 결과물을 깊이 관찰하고, 유행의 표면을 모방하는 대신 브랜드가 걸어온 맥락과 고객의 진짜 욕망을 읽게 하며, 자신의 감각만 고집하지 않고 브랜드의 본질과 고객의 현실이 만나는 지점을 찾도록 이끌어 준다.
AI 시대를 사는 기획 천재들의 생존 전략이자 비밀 노트인 이 책은 좋은 것을 알아보고, 깊이 들여다보는 즐거움에 대한 안내서다. 어설픈 아이디어를 거대한 시장으로 만드는 기술, 요구사항을 넘어 본질을 설계하는 힘, 비즈니스의 방향을 정하는 진짜 기획자가 되는 혁신적인 방법들이 알차게 들어 있다.
아이디어를 충분히 묵히는 일, 나를 존중하는 환경을 고르는 일, 정점에서 다음 곡선을 준비하는 일까지, 모두 저자들이 직접 살아낸 시간에서 나온 이야기들이라 울림이 크다.
정보는 넘치는데 기준은 어디에도 없는 이 시대를 사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은 기획의 안목을 넘어 인생의 안목을 기를 수 있는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