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입니다."
그 말을 들은 날 밤,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못했습니다.
검색할수록 두려웠습니다.
정보는 넘치는데, 정작 나에게 필요한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그날 밤의 제가 가장 읽고 싶었던 책을 직접 썼습니다.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난소암 진단을 받고,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한 분
· 병원을 옮길지, 어디서 수술할지 고민 중인 분
· 수술비와 치료비, 보험이 걱정되는 분
· 곁에서 어떻게 힘이 되어 줘야 할지 고민하는 가족과 보호자
■ 1부. 어느 난소암 환자의 기록
임신 38주 검진에서 처음 발견한 혹. 그냥 혹이겠거니 했는데, 조직검사 결과 난소암이었습니다.
이대서울병원, 국립암센터, 세브란스병원.
세 병원은 같은 검사 결과를 보고도 서로 다른 치료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치료 병원을 고르기까지의 고민, 수술 준비와 입원 과정, 실제로 낸 병원비, 다시 걷는 법부터 시작한 회복까지 시간 순서대로 담았습니다.
■ 2부. 궁금했던 것들 63가지
진단 초기에 제가 직접 검색창에 쳐 보던 질문들에 답했습니다.
· 병원을 더 가 봐도 될까요? 빠른 치료가 중요한가요?
· 검사에서 다 정상으로 나왔는데, 그래도 암일 수 있나요?
· 항암치료는 무조건 하나요?
· 수술 후 임신이 가능한가요?
· 수술비는 얼마나 들까요?
의학 정보는 국가암정보센터, NCCN 가이드라인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의 자료로 정리했습니다.
진료 서류 떼는 법, 산정특례, 보험 청구처럼 복잡해 보이는 일들과 제 경험담도 함께 담았습니다.
가장 흔한 상피성 난소암뿐 아니라, 젊은 환자에게 많은 비상피성 난소암 이야기도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의사가 아니라서, 이 책이 진료를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같은 진료실 의자에 앉아 본 사람으로서, 환자 입장에서 궁금했던 것들을 최대한 쉽게 풀어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지금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께, 이 책이 길잡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 이 책의 의학 정보는 이해를 돕기 위한 일반 정보이며, 진단과 치료는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2부의 의학 정보는 AI의 도움을 받아 정리했으며, 원문 출처를 직접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