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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신명기
글쓴이
장선기 저
출판사
BOOKK(부크크)
출판일
2026년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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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선기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다. 교직을 사명으로 여긴 아버지와 평생 살림을 정성껏 꾸린 어머니는 집안의 첫 믿음의 세대로, 가정과 교회와 어려운 이웃을 헌신으로 섬겼다. 아버지의 근무지를 따라 강원도 여러 지역을 옮겨 다니며 학창 시절을 보낸 탓에, 어려서부터 한곳에 오래 머무르지 못하고 늘 길 위에서 살았다.
 
교사의 길을 내려놓고 아내와 함께 선교 훈련의 자리로 떠났고, 방글라데시, 태국, 인도 등 여러 선교지를 다니며 복음의 현장을 보았다. 개척교회부터 중대형 교회까지 여러 교단의 교회를 때로는 교우로, 때로는 사역자로 섬기며, 다양한 연령과 삶의 자리에 있는 성도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목회를 배웠다. 인생의 여러 고난을 지나며 하나님만을 의지할 수밖에 없었고, 그것이 오히려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경험하는 복이 되었다. 자신이 걸어온 길이 비슷한 어려움 속을 걷고 있는 누군가에게 작은 격려가 되기를 바라며, 믿음으로 인생을 끝까지 완주하기를 소망하는 평범한 목사이다.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졸업
신일고등학교 교사
YWAM BEDTS(서울강북 야간 B학교), DTS(미국 콜로라도스프링스), SBS(말레이시아 페낭) 수료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화천예샘교회 교육전도사, 동막교회·소망교회 부목사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예심교회 담임목사 (yeshim.net)

책 소개

분야종교
기억하라, 그리고 들어가라

신명기는 사십 년 광야를 몸으로 지나온 모세가 요단강 동편 모압 평지에서, 약속의 땅에 들어갈 다음 세대에게 남긴 마지막 설교입니다. "이것만은 잊지 말라"는 노인의 당부가 책 전체에 흐릅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건져 내신 일을 기억하고, 광야에서 낮추시고 먹이신 일을 기억하며, 풍성해진 뒤에도 여기까지 이끄신 분을 잊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그 기억은 언제나 '오늘'로 이어집니다. 신명기는 지난날을 붙들고 머무는 책이 아니라, 기억을 힘으로 삼아 앞으로 걸어 들어가게 하는 책입니다.

1부 '광야를 기억하라'에서는 광야를 돌아보며 하나님을 기억하는 길을, 2부 '약속의 땅에서 사는 법'에서는 약속의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 법을, 3부 '언약을 새기고 길을 넘겨주다'에서는 언약을 마음에 새기고 다음 세대에게 길을 넘겨주는 모세의 마지막 걸음을 따라갑니다.

주일 강단에서 전한 신명기 설교 스물다섯 편을 엮었습니다. 지나온 광야의 기억 때문에 멈춰 선 분들이, 함께하셨던 하나님을 다시 기억하고 말뚝을 뽑아 약속의 땅으로 한 걸음 내딛기를 바랍니다.

'길 위에서 살다' 시리즈의 네 번째 책입니다. 시리즈는 성경 각 권을 따라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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