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언제 쉬운 길을 약속하셨습니까?》
부제: 십자가를 피하면서 천국을 소망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천국은 가고 싶지만, 십자가는 지고 싶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기도하면 문제가 해결되고, 하나님을 의지하면 어려움도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언제 우리에게 쉬운 길을 약속하셨습니까?
우리는 축복은 원하면서 희생은 피하고, 용서는 받고 싶으면서 다른 사람을 용서하기는 어려워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면서도 정작 삶의 선택에서는 자신의 편안함과 이익을 앞세웁니다.
《예수님은 언제 쉬운 길을 약속하셨습니까?》는 이러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돌아보며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좁은 문과 좁은 길, 십자가와 순종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신앙 에세이입니다.
책은 총 5부 40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회에 다니는 것과 예수님을 따르는 것의 차이, 믿음의 고백과 실제 삶의 거리, 십자가를 피하려는 마음, 일상에서 실천하는 사랑과 순종,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삶을 차례로 이야기합니다.
특히 구원은 인간의 노력이나 선행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진 하나님의 은혜임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그 은혜를 받은 사람의 믿음이 가정과 일터, 교회와 이웃을 향한 사랑과 순종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 책은 누군가의 신앙을 판단하거나 정죄하기 위한 책이 아닙니다. 저자 자신에게 먼저 던지는 질문이며, 같은 믿음의 길을 걷는 그리스도인들과 나누고 싶은 진솔한 고백입니다.
부록에는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는 20가지 점검 문항과 믿음과 순종에 관한 성경 말씀 20선을 수록하여 독자들이 말씀을 일상에 적용하도록 돕습니다.
편안한 길이 반드시 옳은 길은 아닙니다. 때로는 손해를 보더라도 정직해야 하고, 자존심을 내려놓고 먼저 용서해야 하며,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자리에서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고백이 오늘의 삶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는지, 이 책은 우리에게 조용하지만 깊은 질문을 건넵니다.
“좁은 길이 두렵지 않은 것은 그 길이 편안해서가 아니라, 예수님께서 함께 걸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꼭 읽어야 할 분]
?? 예수님을 믿지만 신앙의 방향을 다시 점검하고 싶은 분
?? 기도와 예배는 익숙하지만 말씀을 실천하는 일이 어려운 분
?? 좁은 문과 십자가, 참된 제자의 삶을 이해하고 싶은 분
?? 교회에서의 믿음을 가정과 일터에서도 실천하고 싶은 분
?? 신앙생활에 지쳐 처음 주님을 사랑했던 마음을 회복하고 싶은 분
??? 천국을 소망하며 끝까지 예수님을 따라가고 싶은 분
[독자에게 전하는 말]
예수님께서는 쉬운 길을 약속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홀로 걸어가도록 내버려 두지도 않으셨습니다.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고, 길을 잃으면 말씀으로 돌아오면 됩니다. 완벽한 믿음을 자랑하기보다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며 오늘 할 수 있는 작은 순종을 시작하면 됩니다.
천국을 기다리는 믿음이 오늘의 삶을 변화시키기를 바랍니다.
주님과 함께 걷는 길이라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