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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바뀐 입시, 중학생 부모가 먼저 알아야 할 것
글쓴이
김프로랩 저
출판사
프로랩북스
출판일
2026년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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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가정과생활
토요일 밤 열한 시, 고입 설명회에서 받아 온 자료집이 식탁 위에 펼쳐져 있습니다. 고교학점제, 5등급, 통합형 수능, 성취평가, 세특, 수시 80퍼센트. 강당에서 들을 때는 다 알아들은 것 같았는데, 집에 와서 다시 읽으니 문장마다 물음표가 붙습니다. 이 말이 우리 아이 이야기인지, 한 해 위 학년 이야기인지부터 분명하지 않습니다. 설명회에 다녀오면 마음이 놓여야 할 텐데 오히려 더 불안해지는 이유는 정보가 모자라서가 아니라, 과목을 듣는 방식과 성적을 매기는 방식과 수능의 모양이 같은 학년을 출발점으로 한꺼번에 움직였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그 뒤섞인 말들을 한 장의 지도로 펼칩니다. 1장에서는 바뀐 것과 그대로인 것을 나누고, 2028학년도 수능은 지금 고2의 시험이며 중3은 2030학년도, 초6은 2033학년도 대입을 치른다는 점을 학년 대응으로 확인합니다. 중1·초6 세대에 걸려 있는 국가교육위원회의 추가 개편 논의는 확정된 것과 논의 중인 것을 가려 다룹니다. 2장은 성취도 A~E와 5등급 석차등급, 원점수와 과목평균이 함께 적히는 성적표 읽기, 3장은 선택과목 없이 통합사회·통합과학을 모두 보는 통합형 수능의 구조와 중학생 때 해 둘 것과 미뤄도 될 것입니다.
4장은 고교학점제 본론입니다. 졸업 학점과 과목 이수 기준, 공통·일반선택·진로선택·융합선택의 구조, 진로가 아직 흐릿한 아이의 과목 고르기, 학교에 없는 과목을 듣는 공동교육과정과 온라인 학교, 대학이 내놓는 권장 과목 안내 읽는 법을 다룹니다. 5장은 고등학교 유형과 지역마다 다른 고입 방식, 학교알리미와 교육과정 편성표 읽기, 통학과 분위기처럼 숫자 밖의 기준입니다. 6장은 학생부에 무엇이 적히고 무엇이 대입에 쓰이지 않는지,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 전형별로 대학이 보는 것과 대학 발표 자료를 읽는 순서를 짚습니다.
7장은 초6부터 중3까지 학년별 로드맵입니다. 자유학기와 첫 지필시험, 중2의 진로 탐색과 습관, 중3의 고입 원서와 진로연계교육, 선행보다 먼저 할 방학 계획, 커리어넷 진로검사를 대화 재료로 쓰는 법을 담았습니다. 8장은 설명회·학원 상담·맘카페·영상·AI에서 들은 말을 날짜와 출처로 걸러 듣는 법이고, 9장은 다시 식탁으로 돌아와 아이가 고른 과목을 바꾸고 싶을 때의 대화, 성적표를 받은 날의 첫마디, 정부 사교육비 조사 통계로 우리 집 예산 다시 보기, 교육급여와 고교 무상교육, 부모의 불안을 다루는 한 장짜리 입시 시간표를 다룹니다. 설명회 요약집도, 합격 전략서도 아닙니다. 부모가 공식 자료를 직접 읽고, 마지막 칸은 아이가 채우도록 돕는 책입니다. 이 책의 제도 내용은 2026년 10월 기준이며, 변동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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