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국어국문학과에서 현대문학을 전공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비교사회문화연구소에서 HK연구교수로 일하며 현대시 및 평론, 교양 글쓰기 수업을 맡아 강의하고 있다. 202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평론을 발표하기 시작하였으며 『문학과사회』 편집동인을 맡고 있다. 문학을 고정된 텍스트가 아닌 텍스트 쓰기 행위, 에크리튀르의 현장으로 읽어내면서 쓰기에 개입되는 언어적, 정치적 선택을 맥락화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예술 분야 전반의 에크리튀르 작업으로 관심을 확장하고 있으며, 매체 문법이 생성되고 유통되는 제도의 작동 방식에 관해 연구 및 평론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