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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 활자 미스터리
글쓴이
이미정 저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26년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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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미정

1979년 가을에 태어났다. 이화여자대학교 국문학과와 동대학원에서 비평을 전공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극작과 전문사 과정을 졸업했다. 장편소설 『경성 활자 미스터리』로 2026 창비 스토리 공모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추리소설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으며, 1920~1930년대를 미스터리라는 장르로 재조명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2026 창비 스토리 공모 대상 수상작

“경성에 떠도는 수상한 소문이라면 무엇이든 제보하시라!”
경성을 뒤흔든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모던 경성』 기자들의 대활극


새로운 문학을 이끌어 온 창비와 영화와 시리즈를 넘나들며 영상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한 2026 창비 스토리 공모 대상 수상작 『경성 활자 미스터리』(소설Y)가 출간되었다. “치열하게 취재해 오랜 시간 갈고 닦으며 쓰인 작품”이라는 평과 함께 대상에 당선된 이번 작품은 193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가상의 잡지사 『모던 경성』의 기자들이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취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익명의 편지에 숨겨진 비밀부터 잡지에 투고된 의문스러운 암호의 진상, 은밀한 살인 사건의 내막까지 경성을 뒤흔든 사건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기발한 트릭과 치밀하게 설계된 복선, 예상을 뒤엎는 반전이 이어지며 추리소설만의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단서 하나하나를 따라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고, 교묘하게 얽힌 수수께끼를 풀어 가는 동안 독자들은 주인공들과 함께 추리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당차고 기민한 막내 기자 송주월과 각기 다른 성격의 선임 기자 최영준과 백민의 케미스트리가 활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신여성과 구여성이 공존하던 시기 통념을 뒤집는 매력적인 여성 인물들의 활약이 빛난다. “1930년대를 경험하지 못한 나를 그 시대로 데려다 놓았다.”라는 독자 심사단의 후기처럼, 치밀한 고증을 통해 당대를 고스란히 옮겨 온 소설에 푹 빠져들어 어느새 단서를 추적하며 사건을 추리해 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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