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잠든 밤에도 세상은 멈추지 않아요!
우리가 깨어날 따스한 아침을 위해 밤새도록 달리는 사람들의 다정한 이야기
· 어린이 문학상 수상 작가 폴리 파버와 일러스트레이터 해리엇 호브데이가 선사하는 따뜻한 야간 직업 그림책
· 조산사, 청소부, 제빵사, 방송 기자, 경찰관까지…… 도시의 밤을 지키는 다양한 이웃들의 삶을 생생하게 담아낸 책
· 아이에게는 ‘세상을 향한 호기심과 직업관’을, 어른에게는 ‘보이지 않는 노동에 대한 감사와 온기’를 선물하는 전 연령 그림책
하늘이 점점 어두워지면 아이는 저녁을 먹고 이를 닦으며 잠잘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엄마는 외투를 챙겨 입고 일터로 나갈 채비를 하지요.
“내가 잠든 사이에 엄마는 어디에서 누구를 만날까요?”
아이가 꿈나라로 여행을 떠난 시간, 도시의 밤은 잠들지 않고 활기차게 숨 쉬고 있습니다. 아무도 없는 정적 속에서 사무실을 깨끗하게 닦아 내는 청소부 새미, 건물의 안전을 지키는 경비원 조르조, 밤길을 안전하게 지키는 경찰관 하산과 아미나, 내일 아침 손님들에게 전할 고소하고 따끈한 빵을 굽는 제빵사 루이지, 밤새 일어난 소식을 전하는 방송 기자 키시, 그리고 밤새 잠들지 않는 아기를 보살피는 초보 부모들까지.
이 책은 엄마의 출근길을 시작으로 밤새도록 도시 곳곳을 지키는 수많은 이웃들의 발자취를 따라갑니다. 밤이 지나고 환한 아침이 오면 마침내 밝혀지는 엄마의 직업과 함께, 우리가 누리는 평온한 하루 뒤에 숨겨진 보이지 않는 노고와 다정한 연대를 따스하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