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밖 친구에게 선물할 책을 고른다면,
나는 주저 없이 이 책을 꼽을 것이다!”
- 6만 구독자가 신뢰하는 〈다마스커스 TV〉 오성민의 진솔한 답변
- 김관성, 김호현, 유읽남, 이정규, 전성민, 차성진 추천
믿지 않는 이는 묻습니다.
‘과학의 시대에, 멀쩡한 사람이 왜 기독교를 믿을까?’
믿는 이는 고민합니다.
‘내 믿음을 강요하지 않고 전할 수는 없을까?’
C. S. 루이스의 필치에 정교한 논리를 더한 이 책은
두 질문 사이에서 치열하게 씨름하며 길어 올린 정직한 대답입니다.
유튜브와 SNS에서 기독교를 설명하는 일을 해온 지 10년이 넘었습니다. 온라인 공간의 특성상 매일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하게 됩니다. 그 가운데 상당수는 교회에 다니지 않는 분들입니다. “과학이 이렇게 발달한 시대에, 멀쩡해 보이는 사람이 대체 무슨 생각으로 믿는 건가요?” 호기심과 반감이 반씩 섞인 이런 질문을 수없이 받아 왔습니다.
기독교인의 속생각을 한번 들어 보는 일은 무교인에게도 꽤 쓸모가 있습니다. 가정과 학교와 직장에서 기독교인은 우리가 더불어 살아가야 할 이들이기 때문입니다. 이해의 폭이 넓어지면 불필요한 오해나 상처를 주고받을 일도 그만큼 줄어듭니다. 도저히 이해되지 않았거나 미묘하게 기분이 상했던 지인의 말 한마디가 비로소 선명하게 다가올지도 모릅니다.
이 책은 그동안 수천 명의 무교인과 대화하며 가장 많이 받은 질문 서른다섯 가지를 추려낸 결과물입니다. ‘교회는 왜 헌금을 걷는가?’부터 ‘그래서 이 모든 게 무교인 나와 무슨 상관인가?’까지, 정작 교회 안에서는 듣기 어려운 솔직한 답변을 한 권에 담았습니다. 전도를 위해 쓴 책이 아닙니다. 교회에 나오라고 권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기독교인이 무슨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지, 그 속을 정직하게 열어 보이고자 했습니다.
저 역시 여전히 질문하고 고민하며 경계선 위에 서 있는 한 사람입니다. 이 책이 두 세계를 잇는 다리가 되어, 기독교가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무교인, 기독교인 가족과 친구를 곁에 둔 이들, 그리고 전하고 싶은 말을 속 시원히 꺼내지 못했던 신앙인 모두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