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 감성적 발달 단계와 교과 과정을 고려하여 글의 내용과 주제, 그리고 언어 표현을 단계적으로 맞춘 아이북클럽 읽기 시리즈로 초등학교 고학년을 위한 창작동화이다. 매 맞는 아이 하인리히를 보며 율리아는 그 누구도, 부모일지라도 함부로 아이들을 때릴 권한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모두가 외면하는 가운데 희망은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율리아는 하인리히를 돕기 위해 노력한다. 소외된 한 어린이를 통해서 우리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재조명하며 문제의 방향과 해결책을 조심스럽게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