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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아포칼립스 베이비시터즈
글쓴이
이우인 저자
출판사
사계절 출판사
출판일
2026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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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문학
한국 청소년문학의 첫마디, 사계절문학상이 처음 선택한 아포칼립스 소설!
약자가 가장 먼저 멸종하는 좀비 세상, 버려진 아기를 품에 안은 두 청소년의 질주
좀비가 나타난 지 4년. 청각만 남은 좀비들이 소리를 쫓아 사냥하기 시작했다. 인류의 절반 이상이 죽었고, 그중에서도 약자는 가장 빠르게 ‘멸종 위기’에 처했다. 제24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수상작 『아포칼립스 베이비시터즈』는 바로 그 세계 한가운데에 목이 터져라 우는 아기 하나가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그리고 인간이 인간을 버리는 일이 당연해진 세상에서 두 명의 청소년만이 그 아기의 울음을 외면하지 못한다. 사격 선수 출신인 열아홉 살 현수와 악바리 호은. 많은 어른들로부터 생존에 거추장스러운 존재 취급을 당하며, 오직 서로를 의지하던 두 사람은 과연 ‘우는 아기’와의 미래를 어떻게 쟁취해 낼까.
제24회 사계절문학상 심사위원 이금이, 최영희 작가와 강수환 평론가는 이 작품이 “질문과 철학이 잘 구축된 실험”을 보여 주는 동시에 “청소년 소설에서 흔치 않은 버디물의 가능성”을 열었다고 평했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살아남아 온 두 소녀가 끝내 지켜 내려는 것은 무엇일까. 좀비보다 인간이 더 두려운 세상에서도 절망보다 질긴 희망을 붙드는, 숨 가쁘고 뜨거운 생존기가 지금 시작된다.
“갈등하고, 충돌하고, 분열하고, 재회하면서 결국에는 하나의 가치를 지켜 내는 버디물은 흔치 않다. 살아남기 급급했던 호은은 현수를 통해 손익 계산을 벗어난 ‘여분의 마음’을 배우고, 너무 쉽게 자신을 내던지던 현수는 호은을 통해 자기 목숨도 소중하다는 사실을 배운다. 그렇게 우리의 버디는 붕괴된 세계에서 아기를 지켜 낸 ‘아포칼립스 베이비시터즈’가 된다.”
- 이금이 최영희 강수환(제24회 사계절문학상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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