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왜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서둘러 허용해야 하는가
화폐의 본질부터 각국의 제도 경쟁, 36조 원 경제 효과까지
『돈의 미래, 스테이블코인 혁명』은 한국이 왜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조속히 허용해야 하는지를 묻고, 그 답을 제도 비교와 경제 효과 추산으로 제시한 책이다. 임팩트·디지털 자본주의를 연구해 온 문철우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지내고 국회에 스테이블코인 전용 법안을 발의한 안도걸 국회의원이 함께 썼다. 2025년 7월 미국은 「지니어스법(GENIUS Act)」에 서명했고, 일본은 「자금결제법」을 고쳐 엔화 스테이블코인을 내놓았으며, 유럽은 MiCA로 규제의 틀을 갖췄다. 한국은 아직 법이 없다. 책은 다섯 부로 짜여 있다. PART 1은 화폐의 진화와 스테이블코인의 탄생, 안전성 논쟁을 다루고, PART 2는 미국의 전략과 유럽·영국·일본·중국·러시아의 대응을 비교한다. PART 3은 카드 네트워크와 은행, 중앙은행, 핀테크·거래소·송금업체가 겪는 변화를 분석하고, PART 4는 국내 법안의 삼중 안전장치와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경제적 가치, 발행 지분을 둘러싼 쟁점을 검토한다. PART 5는 기계 경제와 디지털 영토, 2035년의 통화 질서를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