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충분해 귤귤
글쓴이
송미정 글/이강인 그림
출판사
노는날
출판일
2026년 11월 13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책 소개

분야유아
햇살의 온기를 가득 품은 노란 귤을 만나러 가요.
작고 크고, 울퉁불퉁하고, 상처가 나도 괜찮아요.
같은 햇살과 바람을 맞고 자란 귤을 한 입 베어 물며,
내 마음에게 말해요.
“이대로도 충분해!”

귤은 모두 같은 햇살, 같은 바람, 같은 정성을 받았지.

가지 사이로 노란 빛깔이 선명해지면, 고요하게 숨을 고르던 귤밭이 바빠져요. “또각또각” 귤을 수확하는 소리와 함께, 귤들은 저마다의 모습으로 나뉩니다. 햇빛을 잘 받아 맑게 반짝이는 귤, 바람을 잘 맞아 동글동글 반질반질한 귤이 있는가 하면, 상처 나고 울퉁불퉁한 ‘파치귤’도 있어요. 하지만 파치귤이 부족한 건 아니에요. 거센 바람 속에서 달콤함을 키우고, 벌레의 발자국을 품으며, 강인하게 자랐거든요.

모양은 모두 다르지만, 귤은 모두 새하얀 꽃에서 시작해 같은 햇살과 바람, 같은 정성을 듬뿍 받고 자란 귀한 결실이에요. 추운 겨울, 귤 하나를 손에 쥐고 그 안에 귤이 품어 온 온기를 느껴 보세요. 분명 넉넉하고 달콤한 위로를 건넬 거예요.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