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의 경제』는 전쟁터의 미사일부터 이케아, K팝, 회식 문화, AI까지 우리 주변의 익숙한 풍경을 경제의 눈으로 새롭게 바라보는 책이다. 저자는 GDP, 환율, 구매력평가(PPP) 같은 경제 개념을 거창한 이론이 아닌 일상의 사례와 자신의 경험을 통해 풀어낸다. 소득이 높아지면 왜 소비의 기준이 기능에서 취향으로 이동하는지, 한국과 미국의 조직문화는 왜 다른지, K팝과 실리콘 밸리는 어떤 방식으로 성장했는지, AI는 우리의 일과 조직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를 흥미롭게 넘나든다. 전쟁은 PPP로 한다_3차 교정본 전쟁은 PPP로 한다_3차 교정본 서로 무관해 보이는 현상들을 따라가다 보면 소득은 문화를 만들고, 문화는 기술의 방향에 영향을 미치며, 기술은 다시 우리의 삶과 경제를 변화시킨다는 연결고리가 보인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경제를 숫자가 아닌 ‘내가 살아온 이야기’로 이해하게 만드는 생활밀착형 경제 교양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