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전체를 하나님의 구속 이야기로 읽다’
연대기적 성경 읽기와 매일의 묵상으로 말씀의 깊이를 더하는 365일
새해가 되면 많은 그리스도인이 성경 일독을 결심합니다. 그러나 성경을 꾸준히 읽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성경의 역사적 흐름을 이해하기 어렵고, 매일 읽은 말씀을 어떻게 묵상해야 할지 막막할 때도 있습니다.
‘재미있고 깊어지는 일년일독 성경읽기’는 이러한 고민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성경 읽기 묵상집입니다. 성경을 단순히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성경 전체를 하나님의 구속 역사라는 큰 흐름 속에서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성경을 일반적인 권별 순서가 아니라 연대기적 흐름에 따라 읽도록 구성했다는 점입니다. 창조에서 시작해 구약의 역사와 신약의 성취에 이르기까지 성경의 사건들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살펴봄으로써, 성경 전체를 하나의 구속 이야기로 이해하도록 안내합니다. 시편은 기본적인 순서를 유지하되 역사적 사건과 관련된 시편은 해당 사건과 함께 읽도록 편집했습니다.
매일의 읽기 분량은 하루 약 2~3장으로 구성했습니다. 본문에서 핵심 단어와 주제를 뽑아 그 의미와 배경을 살피고, 묵상을 위한 질문을 통해 말씀을 더욱 깊이 생각하도록 돕습니다. 성경 읽기에 대한 부담은 줄이면서도 말씀의 의미를 충분히 묵상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특히 이 책은 선교 현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저자는 코로나19로 주일 예배조차 자유롭게 드리기 어려웠던 시기에 현지 성도들이 말씀으로 믿음을 지켜 가도록 매일 성경 읽기와 묵상을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이어 온 말씀 묵상 사역이 이 책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29년간 선교 현장에서 말씀을 붙들고 살아온 선교사의 묵상과 경험이 담긴 이 책은 성경 일독을 계획하는 성도뿐 아니라 매일 말씀을 묵상하며 신앙의 깊이를 더하고 싶은 이들에게도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2027년 새해, 말씀과 함께하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십시오. 성경을 읽는 기쁨과 하나님의 구속 역사를 알아가는 감격이 365일의 일상 속에 이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