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철학을 추상적인 개념이나 사상가의 이론에만 한정하지 않습니다. 숏폼 콘텐츠에 대한 몰입, 소셜미디어에 나타나는 이미지와 현실의 차이, 알고리즘이 형성하는 취향 등 현대인의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현상을 철학적 탐구의 대상으로 삼습니다. 친숙한 사례를 통해 문제를 발견하고, 익숙한 생각을 다른 관점에서 검토하며, 철학적 질문으로 발전시키도록 안내합니다.
책의 구성 역시 이러한 학습 목표를 반영합니다. 각 장은 철학적 사고의 기초를 다루는 [이론], 이론과 맞닿은 사례를 살펴보는 [예시], 이론과 예시에서 이해한 내용을 직접 확인하고 적용해 보는 [활동], 그리고 자신만의 질문을 만들고 답을 찾아가는 [과제(실습)]로 이루어집니다. 독자는 이 네 단계를 따라가며 철학적 개념을 이해하는 데서 나아가, 현실의 문제로 확장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훈련을 하게 됩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