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인간의 전문성을 대체하는 시대,
당신은 무엇으로 살아남을 것인가?”
이제, 경계를 넘나드는
X형 천재가 온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의 비전은 정말 믿기지 않을 만큼 대단하다”
-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
AI가 인간보다 더 많이 알고 더 빠르게 답하는 시대, 인간의 경쟁력은 어디에서 나올까? AI의 등장으로 지식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전문성의 의미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한 분야를 깊이 파고들거나 여러 분야의 지식을 폭넓게 쌓은 사람이 경쟁력을 가졌다. 이제는 많이 아는 것만으로 부족하다. AI가 낯선 분야에 도전하는 장벽을 낮추면서 누구나 지식의 영역을 확장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등장한 개념이 바로 ‘폴리매스 X’다. 확장된 지성을 바탕으로 분야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을 뜻한다. 신태균·최용호의 《폴리매스 X³: AI 시대, 탈전문가가 답이다》는 AI 시대에 개인의 전문성이 어떻게 진화해야 하는지, 그 새로운 방향과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한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가 주목한 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 그 내부 연구 조직인 ‘갤럭시내일모레연구소’에서 기획한 이 책은 AI 시대의 생존 전략에 대한 놀라운 깨달음을 준다. 그것은 기존 전문성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축을 중심에 두고 서로 다른 지식과 경험을 교차시키는 ‘탈전문가’의 성장 방식이다.
이 책의 저자 신태균은 삼성에서 35년간 인재·리더십 개발에 몸담은 뒤 갤럭시내일모레연구소의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동 저자 최용호는 갤럭시코퍼레이션 창업자 겸 CEO로, 문화와 기술의 접점에서 사업과 콘텐츠를 만들어 왔다. 서로 다른 산업에서 출발한 두 저자는 이 책에서 AI를 인간의 성장 한계를 바꾸는 환경으로 해석하며, 전문성 하나에 머물지 않고 자신만의 지적 영토를 확장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들은 AI 시대 진로에 대한 두 가지 오해를 깨트린다. 하나는 기존 전문성 하나만 더 깊게 파면 충분하다는 생각이고, 다른 하나는 새로운 도구와 유행하는 기술을 닥치는 대로 익히면 안전해진다는 생각이다. 전자는 변화의 신호를 놓치기 쉽고, 후자는 축적된 경험을 산만하게 흩어 놓을 수 있다. 그래서 탈전문가의 길은 깊이를 버리지 않은 채, 서로 다른 전문성 사이에 자기만의 연결 고리를 만드는 일이다.
이 책은 여러 전문성을 두 개, 세 개로 확장해 자신만의 지적 산맥을 구축한 ‘M자형’ 인재상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분야가 여럿이라고 해서 저절로 새로운 가치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각 능력이 따로 있을 때와 달리, 서로 멀리 떨어진 영역의 언어와 방법을 오가며 질문을 바꿔야 한다. 이를테면 기술을 아는 사람이 문화의 맥락을 읽고, 인문학을 공부한 사람이 데이터의 구조를 이해할 때 이전에는 보이지 않던 해법의 가능성이 생긴다. X³은 이 교차와 초월의 지점을 가리킨다.
이 책은 급변하는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다. 조직 안에서 다음 역할을 준비하는 직장인, 이미 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가, 새 사업이나 창작을 구상하는 사람, 앞으로의 공부와 일을 함께 설계해야 하는 청년에게 특히 유효하다. AI로 배움의 범위를 넓히고 역량을 증강해 이전에는 시도하기 어려웠던 일에 도전하라. 더는 다가올 미래가 두렵지 않을 것이다.